상철과 핑크빛 기류를 보이던 순자 역시 선택을 포기하며 “솔로 나라이기 때문에 감정을 키운 것이지, 밖에선 조건 때문에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영식은 옥순을 택했지만, 옥순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또 커플은 성사되지 않았다. 옥순은 “그 마음에 따라가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여기서는 그 사람만 보였는데 막상...
순자도 “내가 하는 것 만큼 얻는 거고, 못 하면 잃는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상철과의 ‘1:1 대화’에서 호감을 느꼈고, “광수님과는 달리 감정이 통한다는 걸 느꼈다”며 커지는 호감을 전했다.
영식은 옥순에게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오는 것”이라며 재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광수는 순자 대신 영자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상철 역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순자를 선택해 경악을 자아냈다. 영식은 옥순을 향해 헤엄쳤고, 영수는 정숙을 선택했다. 유일하게 ‘0표’를 기록한 영숙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없어 당황스럽다”며 씁쓸해했다.
방송 말미, 혼란스러운 ‘솔로나라 10번지’의 모습이 다시 한번 그려졌다. 영철, 현숙과 함께 ‘2:1...
광수, 순자는 화기애애한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지만 “이성적인 끌림은 없다”, “확신을 주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호감을 표현해야 하나” 등 아리송한 속내를 보였다.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미션에 돌입했다. 먼저 진행된 2인 3각 달리기에서 영수는 휴대전화 케이스를 영숙의 발목에 끼우는 기지를 발휘해 상철...
영식-영자, 정숙-영철, 순자-광수, 영숙-영수, 옥순-영호, 상철-현숙이 짝이 됐다. 이때 정숙 등 솔로녀들은 “데이트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공유해주자”는 약속을 했다.
영숙은 영수에게 “정숙 언니는 상철님과 영수님을 다 알아보고 싶어 한다”고 귀띔하며 그를 은근히 떠봤다. 영수는 “정숙님이 기회마다 상철이랑 있으니까 얘기를 못 했다”며 “정숙님이...
광수·순자는 이혼의 아픔을 공유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이혼 커밍아웃’ 경험 등에 대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지만, 역시 이성적 끌림을 찾지는 못했다.
영자·영철·현숙은 어색한 ‘2:1 데이트’를 즐겼다. 공통점을 찾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영자·영철과 달리 현숙은 조금씩 말을 잃어갔다. 잠시 후 ‘1:1 데이트’를 하게 된 현숙은...
순자 역시 영숙과 마찬가지로 40세, 행정 6급 공무원이었다. 그는 “알을 남이 깨면 계란 프라이고, 내가 깨면 새 생명의 탄생이라고 한다”며 “새 생명처럼 다시 태어나기 위해 솔로나라를 찾았다”고 말했다. 32세 헤어 디자이너인 영자는 “애교가 없게 생겼는데 애교가 많다. 긍정적이고 감정 기복이 없다”고 어필했다. 영자는 다급하게 준비한 막춤 개인기까지...
영숙은 영식을 선택했고, 정숙은 광수를, 순자와 옥순은 상철을 선택했다. 영자에 이어 ‘인기녀’ 현숙도 영철을 선택하며 상철, 영철이 2표씩을 나눠 가졌다. 반면 영수와 영호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씁쓸함을 삼켰다.
솔로남녀들은 정숙의 주도 아래 푸짐한 첫날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때 영자는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한 영철과 은근슬쩍 스킨십을 해...
서울시 소속 공무원 교육 담당인 순자는 “결혼 전 부모님이 파혼을 권유했는데 결혼했다가 이혼하게 됐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영자는 직장 선배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며 “착하고 순박한 분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마다 화제를 빚는 이름인 옥순은 한예슬과 닮은 미모로 “역대급으로 예쁘다”는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옥순은 “아이에게...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지만, 현숙은 선택을 포기했다. 영수, 영호, 영식, 정숙, 순자 등은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자와 영철은 장거리의 어려움에도 서로를 선택하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더 좋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그는 순자에게 “아까 차 안에서 사탕이 있길래 (광수에게) ‘사탕 먹을래요?’ 하고 줬더니, (옥순이) ‘이거 내가 준 거야’라고 하더라”며 옥순과 있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영숙은 “어쩌라는 거지? 솔직히 기분 나빴다”고 토로했다.
영숙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순자가 “너무 욕하는 것 같나?”라고 걱정하자, 영숙은 “난 욕한 거 맞는데”라고 인정해 세 MC...
순자와 현숙은 나란히 상철을 선택해 MC들을 경악게 했다. 옥순은 “영자님에게 받은 교육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며 광수에게 향했다. 마지막으로 영자는 영철을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잠시 후, 광수의 차 안에 앉은 옥순과 영숙의 투 샷이 공개됐다. 옥순이 운전석에, 영숙이 보조석에 앉아 있는 가운데 숨 막히는 침묵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3 MC는...
‘16세 나이 차’의 영수와 순자는 의외의 궁합을 자랑했다. 나이 차를 걱정하는 영수에게 순자는 “걱정되는 게 뭐가 있냐. 세대 차이도 그 나이 차이에서만 느끼는 장점 아닐까”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노력해볼 가치가 있겠다”며 순자를 향한 ‘직진’을 선언했다. 순자 역시 “정말 멋있고 매사에 정성이 가득한 분”이라면서도 “제...
순자는 26세의 무용수로, ‘나는 솔로’ 역대 최연소 나이임이 밝혀져 현장을 초토화했다. 순자는 “나이 차에 크게 신경 안 쓴다. 16세 이상도 상관없다”며 ‘16세 연상’ 영수를 염두에 둔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자는 올해로 10년째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30세 회사원이었다. 영자는 회사인 S전자 근처에 자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결혼을 준비하다가...
막내 PD를 시작으로 춤 배틀에 불이 붙었고, 무용 전공자인 순자가 ‘헤이 마마’로 프로다운 실력을 선보여 데이트권을 손에 넣었다.
이어 솔로남녀들은 곧바로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당초 첫인상 선택은 시간을 두고 진행했지만, 9기에서는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후 곧장 첫인상 선택을 하게 됐다. 솔로남들은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손 편지를 쓴 뒤, 이를...
▲이창균 씨 별세, 허성재·순자·정현·수안·미향·미정 씨 모친상, 이수정 씨 시모상, 허정우(이베스트투자증권 부동산금융3팀장) 씨 조모상 = 27일, 순천향 부천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32-327-3060
▲한산식 씨 별세, 한우제(kt sports 마케팅센터 과장) 씨 부친상 = 28일, 경남 김해시민장례식장 특402호, 발인 30일 오전, 055...
‘나는 솔로’ 8기 커플이었던 순자와 광수가 결별했다.
순자와 광수는 28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주 동안 광수님과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부득이하게 마지막 방송 이후에 라방을 같이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방송 이후에 저희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이 많으셔서 이렇게...
‘나는 솔로’ 광수, 순자가 8기의 유일한 커플로 탄생했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의 ‘솔로나라 8번지’에서는 최종 선택을 내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탄생한 커플은 순자와 광수다. 방송 내내 관심을 이끌었던 ‘8기 올킬녀’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아 반전을 안겼다.
마지막 데이트인 랜덤...
남자 중 혼자 남은 영식은 여자 숙소로 가서 정숙, 순자, 현숙과 식사를 한 뒤 생각을 정리했다. 이후 “옥순 님한테 모든 걸 투자할 생각”이라며 “투자가 설령 틀렸다 하더라도 그냥 만족하고 지나가도록 하겠다”고 ‘불도저 직진’을 선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뒤이어 순자는 광수를 선택했고, 영자는 영식을 선택했다. 영식은 ”영자님을 들까, 꽃을 들까?“라는 멘트로 영자를 설레게 했다. 뒤이어 영자를 위해 자신의 패딩을 벗어주며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영숙과 정숙은 동시에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는 두 사람에게 꽃을 한송이씩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영수는 ”현숙님,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말하며 ’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