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7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보험영업수익과 투자영업수익을 합한 매출은 5조506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9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000만 원)과 비교해 2억8000만 원 증가한 3억1000만 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억3000만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이벡의 1분기 실적 성장은 ‘OCS-B’, ‘OCS-B 콜라겐’ 등 임플란트용 골재생 바이오 소재 주력 제품들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이 연구원은 "인공지능(AI) 펫 신사업, 미국 및 중국, 일본으로의 현지화 서비스 계획 등 추가 성장 모멘텀은 갖추고 있고, 우호적 환율효과도 순이익에 기여 중"이라며 "일본 사례처럼 지연만 없다면, 하반기 SM 및 JYP 신인 가세, 신규 수익모델(BM) 작동으로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연초 오픈 예정이었던 버블...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 및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라며 "가입자당평균매출(APRU)은 미국/캐나다에서 하락했지만, 해외 ARPU 상승에 힘입어 5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 DTC(OTT 서비스 부문 등) 부문은 인도 크리켓 월드컵(ICC) 중계 관련 비용 반영 및 디즈니플러스...
이어 “재고 및 채권 충당금 환입 영향으로 영업이익 14억 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 154억 원을 실현해 흑자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최근 47분 안에 항생제 유발 장염 확진이 가능한 현장분자진단 카트리지 ‘STANDARD M10 C.difficile’ 내수 허가를 획득해 현장분자진단 플랫폼 STANDARD M10의 국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네이버 주가 올 들어 22%↓…52주 신저가와 3.5% 차이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에도 시장은 ‘라인 리스크’ 의식모든 지분 매각 시 순이익 및 주가 하향할 거란 전망 나와일부 매각 시 현금 확보해 배당·M&A 긍정적이란 전망도
‘라인 야후 사태’를 두고 네이버의 고심이 이어지면서 증권가에선 이번 사태가 흘러갈 방향에 대해 상반된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 원에서 2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내년 순이익에 대한 하향이 불가피하며, 라인을 기반으로 한 일본·동남아로의 글로벌 확장 스토리도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억5400만 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197억 원) 대비15% 줄어든 167억 원을 기록했다.
대창솔루션은 2분기 OFFSHORE 구조물을 시작으로 풍력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2025년 물량 확보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까지 지속될 안정적인 조선 물량과 함께 추가로 부가가치가 높은...
이브이(EV)첨단소재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80억6000만 원, 영업이익 9억2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7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악화했던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FPCB가 일부 회복돼 판매 및 수주 잔고가 늘고 있으며, Mobile 용은 일시적으로 실적이 증가했고, 더불어 고객 중심의 협력과 지속적인 원가, 제품...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증시 S&P500 기업 중 90% 이상인 459개사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의 순이익은 예상보다 평균 8.4% 많았다. 이는 2년 만에 최대 규모 예상 상회폭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순익을 발표한 기업 비율도 전 분기의 76%에서 약 79%로 커졌다.
줄리언 에마뉘엘 에버코어ISI 수석 주식 전략가는...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51.9% 늘었다.
1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은 주력 사업부인 나노광학사업의 성장이 견인했다. 나노광학사업부의 실적은 매출액 311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80% 증가했다. 수익성 높은 광학식 보정장치(OIS)의 삼성전자향 공급물량이 확대되고, 엔코더(Encoder) 생산라인 풀가동에 따른...
2% 늘어난 532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7억 원으로 3.5% 감소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해외 확장 준비를 위한 인프라 준비 및 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사업 확장 준비에 따른 재고 보유량 증가로 물류비용이 상승했고, 판매 채널 확장으로 인한 지급수수료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억 원,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으로 각각 11.2%, 13.7% 늘었다.
엠아이텍은 유럽 시장의 매출 회복이 1분기 실적 확대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유럽시장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도 해소되면서 제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 브렉시트로 인한 별도의 영국 인허가(UKCA)를 지난해 완료했고...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내년 순이익에 대한 하향이 불가피하며, 라인을 기반으로 한 일본‧동남아로의 글로벌 확장 스토리도 힘을 잃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3월 라인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케이뱅크는 올 1분기에 총 50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최대 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억 원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늘었다.
케이뱅크는 1분기에도 고객과 여·수신이 모두 증가하며 외형성장을 이어갔다. 이 기간 고객은 1033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80만 명이 늘었다. 2021년 2분기 이후 단일 분기로는 가장 많은 신규...
토스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의 약 8배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9억 원, 123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4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으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연간 당기순이익의 약...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647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는데, 특히 해외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131% 증가했다"며 "시장 호조와...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에는 지분법 이익 감소에 따라 올해와 내년 순이익 하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임 연구원은 “가능성은 낮지만 지분 전량 매각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15~20% 수준의 하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네이버는 라인야후를 64.5% 지분으로 지배 중인 A홀딩스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어 라인야후에 대한 실질적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