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행수(송옥숙)가 이육도를 이용해 자신을 흔들려 하자, 강렬한 어조로 경고를 날리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라이벌이었던 유을담(이종원)에게 악행을 서슴지 않고 인빈과 합심해 숨겨둔 욕망을 분출하던 모습과는 달리 도자기와 이육도에 대해서는 남다른 애정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앞으로의 행방에 기대감을...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는 김태도(김범)가 손행수(송옥숙)와 유을담(이종원)의 마지막 그릇을 찾기 위한 거래를 하며 광해(이상윤)의 옥대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그 옥대는 정이(문근영)가 가지고 있었고, 태도는 남장한 정이를 알아보지 못한 채 옥대만을 쏙 빼앗아 들고 사라져...
‘못난이주의보’ 송옥숙이 강별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
11일 저녁 7시 20분부터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정지우 극본‧신윤섭 연출)’ 38회에서 방정자(송옥숙 분)는 아들 강철수(현우 분)와 사귀고 있는 공진주(강별 분)에 “사시 3차 붙을 때까지만 같이 있어라”라며 부탁했다.
결혼허락을 받으려 공진주를 엄마 방정자에 데리고 간 강철수는 “제발...
신윤섭)’ 38회에서는 공현석(최태준 분)과 신주영(신소율 분)의 미묘한 관계가 흥미롭게 묘사된다.
강철수(현우 분)는 방정자(송옥숙 분)에게 “진주를 만나주지 않으면 고시를 포기하겠다”고 협박한다. 공현석(최태준 분)은 신주영(신소율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다.
한편 10일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 37회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해(이상윤 분)는 깨진 태조대왕 단지 조각들을 보며 괴로워하다 손행수(송옥숙 분)를 찾아간다. 광해를 알아본 심화령(서현진 분)은 정이(문근영 분)를 만나보라 한다. 광해는 정이가 유을담(이종원 분)의 딸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말에서 떨어져 광해에게 안기게 된 정이는 깜짝 놀라 버둥거리다 함께 쓰러진다. 자신 때문에 단지가 깨진 줄 안 정이는 그릇을...
이미 촬영이 한창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팩션(fact+fiction)사극으로 배우 정보석과 이종원을 비롯해 변희봉 성지루 장광 송옥숙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이 느껴지는 탄탄한 중견 배우진을 구성했다.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처럼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 정보석은 명민한 두뇌와 냉철한 가슴으로...
송옥숙 아들 공개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배우 송옥숙씨의 가족이 필리핀에서 입양한 딸 지원 양을 만나기 위해 필리핀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송옥숙은 “마당이 있는 중후한 집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은 마당에는 수영장이 있고 푸른 잔디가 넓게 깔려 있다. 특히 지하실을 영화관처럼...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중견 여배우 김혜옥과 송옥숙이 연기 소감을 전했다.
지선과 강순역의 배우 김혜옥·송옥숙은 분당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성재(이정신)를 둘러싼 충격적 비밀에 심경을 내비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연기했다. 특히 연출의 OK 싸인이 떨어지고 스태프들이 장비와 조명 등을 철수하는 상황에서도 두 배우는 자리에서...
여전히 고등학교 축제 때 하는 연극 같은 느낌이지만 수연엄마(송옥숙)를 향한 능청스러운 애교를 보여줄 때면 성장하고 있는 박유천이 보인다.
12일 방송된 ‘보고싶다’ 10회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다. 그동안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가는 줄기 역할을 해왔던 수연엄마와 보라엄마(김미경)가 만났다. 보라엄마는 지난 7회부터 미스터리 속에...
이를 눈치 챈 해리(유승호)의 절치부심과 한정우와 엄마(송옥숙)를 지켜보는 조이의 슬픔이 범벅돼 안방극장을 눈물로 채웠다.
특히 살인범으로 체포돼 유치장에 갇힌 보라 엄마(김미경)은 강상득을 죽인 후 보라를 성폭행하고 잘 살고 있는 범인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름으로써 복수를 감행했다. 결국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갇힌 보라 엄마를 수연 엄마가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보고싶다’는 조이(윤은혜)가 엄마(송옥숙)와 만나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과거 정우(박유천)와 조이의 행보를 지켜보며 절치부심하는 해리(유승호)의 절절한 사랑이 시청자를 울렸다.
그런가하면 강상득 살해 용의자가 조이에서 경찰서 청소부(김미경)로 옮겨가는 충격적 반전을 그려 흥미를 모았다. 정우는 강상득 살해에 쓰인...
'보고싶다' 윤은혜와 송옥숙이 14년 만에 재회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조이로 성장한 이수연(윤은혜 분)이 자신의 어머니(송옥숙 분)와 14년 만에 만나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명희는 우연히 수연을 보고 자신의 딸임을 한 눈에 알아봤다. 조이는 어머니를 보자 자신이 수연이 맞다고 인정하며 잘못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공개된 사진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수연 엄마(송옥숙)의 집에 놓여 진 액자를 위해 촬영된 것으로 한정우(박유천)가 경찰대학을 졸업하는 모습이다.
박유천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경찰 제복 사진 너무 멋있다" "의외로 경찰 제복 잘 어울리네" "카리스마 넘치네" "남성미 폭발이네" 등의 다양한...
극 중 최경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 엄마 강순(송옥숙)을 맞이한다. 강순은 좀처럼 마음을 주지 않았던 경호와의 옛 시절이 상처로 남아있다.
대학 입학과 함께 독립을 한 최경호는 미국 생활 도중 아픔을 겪다가 호정을 만나 혈육의 정을 느낀다. 이후 미경(박정아)의 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귀국한다.
최경호의 등장과 함께 극에 다양한...
호정은 엄마(송옥숙)의 보호 속에 자란 순진한 마마걸이다. 그런 호정이 상우(박해진)를 향한 순애보를 펼치면서 생애 최초로 엄마에게 반기를 든다.
최윤영은 “작가가 ‘호정은 판타지적인 인물이다’고 설명해 줬다”면서 “그런 호정을 만들기 위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공감할 수 있는 호정을 만들겠다. 특히 아버님들에게...
각시탈속 등장인물들을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 속의 케릭터화한 것으로 각 케릭터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1대 각시탈이었던 신현준과 어머니 역할인 송옥숙의 케릭터에는 엔젤링이 그려져 있어 사실성을 강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각시탈 케릭터들과 너무 똑같다" "누가 그린건지 정말 잘 그렸다" 등의 반응이다.
강토를 처음 만난 양백 선생은 찐 감자 하나를 강토에게 건냈고, 이를 받아 든 강토는 눈물을 흘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죽은 어머니(송옥숙)와 형 강산(신현준)과 함께 했던 행복했던 시간이 떠올랐기 때문.
이밖에 강토는 양백선생에게 잠적한 동진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13일 방영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 5회분에서 이강산(신현준 분)은 자신을 대신해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송옥숙 분)를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이날 방영분에서 이강산은 조선총독부의 지불유예령 공포에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 집으로 향하던 현금수송차량을 습격, 타로에게는 썩은 사과 상자를 보냈고, 그 돈은...
신현준, 주원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은 물론 송옥숙, 전노민, 천호진 등 실력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구성으로 ‘적도의 남자’를 능가하는 새로운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각시탈’은 허영만 원작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