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송옥숙 아들 공개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배우 송옥숙씨의 가족이 필리핀에서 입양한 딸 지원 양을 만나기 위해 필리핀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송옥숙은 “마당이 있는 중후한 집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은 마당에는 수영장이 있고 푸른 잔디가 넓게 깔려 있다. 특히 지하실을 영화관처럼 사용하며, 영화를 보지 않을 때는 탁구대를 설치해 가족끼리 운동을 한다고.
특별히 송옥숙은 이날 아들도 공개했다. 그는 "창선이 아빠의 아들이다. 우리 가족 구성이 아주 다양하다"면서 "초반에는 이해 못하는 점이 조금 있었는데 현재는 잘 지내고 있다. 배 안 아프고 낳은 아들이니까 나로서는 고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철이 들면서 어느 순간 어머니라 불러줘 더 잘해주게 됐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가족 사랑이 대단해 보인다”, “집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