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투수 송신영에게 엄중 경고를 조치했다.
한화는 21일 구단 상벌위원회에서 지난 20일 SK전에서 최정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 조치된 후 글러브를 그라운드에 내던지며 야구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송신영에 대해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다.
송신영은 20일 SK전에서 7회초 2사 1루 상황, SK 3번 타자 최정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 이후 이만수 감독을 비롯한...
송신영이 빈볼성 투구로 올시즌 첫 퇴장 선수가 됐다.
한화 우완투수 송신영은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7회 최정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진 후 최수원 주심으로부터 퇴장 조치를 당했다.
한화는 6회 4점, 7회 2점을 내주며 8-3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7회초 8-9로 역전 당했다.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송신영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정근우에게 좌중월 3점...
곧바로 마운드를 이어받은 송신영은 최재훈을 삼진 아웃으로 잡은 뒤 고영민에게 2점 적시타를 내줬다. 하지만 두산의 득점은 이것이 끝이었다.
반면 한화는 김태균이 4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중심 타선이 방망이에 불을 뿜어 8-2로 두산을 꺾었다.
박찬호는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3연패 뒤에 오늘 경기는 꼭 이겨야 겠다는 결의를 했다. 아침부터...
LG는 6일 "나성용과 윤지웅을 각각 이택근과 송신영의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나성용은 올해 올해 3라운드 전체17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신인으로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타율 0.237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윤지웅도 올해 넥센 히어로즈에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좌완투수로 올 시즌 53경기에 나와 2승 9홀드 평균자책점 4.08을...
한화가 LG에서 FA로 나온 베테랑 투수 송신영을 3년간 총액 13억원 플러스 알파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9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송신영은 프로 11년 차의 우완투수로 시속 145㎞를 넘나드는 빠른 구속과 제구력을 갖춘 중간-마무리 전문 요원이다.
송신영은 올시즌 LG에서 뛰기까지 통산 549 경기에 출전해 46승 39패 46세이브 58홀드...
올해 FA 최대관심사로 떠올랐던 롯데 이대호를 비롯해 롯데 임경완과 SK 투수 정대현, 이승호(등번호 20번), 두산 내야수 김동주, LG 포수 조인성과 내야수 이택근, 투수 송신영 등이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왔다.
이들 중 이대호와 정대현은 해외 진출을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이대호는 19일 롯데와의 마지막 협상에서 4년간 총액 10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올해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조인성(36)과 이택근(31), 송신영(34)이 나란히 이적 시장에 나왔다.
19일 오후 LG 트윈스 구단과 세 선수가 마지막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금액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계약이 결렬됐다.
포수 조인성은 지난 시즌에 전 경기에 출장하면서 타율 0.317과 28홈런, 107타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타자로도...
이날 LG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에 우완 투수 심수창, 우타자 박병호를 내주고 우완투수 송신영, 김성현을 데려오는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하루 전날에는 웨이버 공시로 풀린 우완투수 이대진과 계약을 하는 등 마운드를 보강에 힘을 써온 것. 이범준은 이같은 투수의 잦은 교체에 반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범준은 이어 다른 팬과 "술마시자....
LG는 31일 우완 투수 심수창, 우타자 박병호를 내주고 넥센에게서 우완투수 송신영과 김성현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LG는 기아 타이거즈에서 웨이버 공시된 베테랑 우완투수 이대진을 영입하는 등 불펜 보강에 신경써왔다.
송신영은 43경기에서 3승1패 7홀드, 9세이브를 평균자책점은 2.36의 성적을 거뒀다.
김성현은 최근 3경기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