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이상기류가 심상치 않다. 구인난으로 몸살을 앓는 업종이 있는 반면 구직난에 시달리는 업종도 있다.
구인난의 최대 피해지는 골프장이다. 골프장 급증으로 인한 회원권 가치 하락과 입회금 반환 대란 ‘이중고’를 안고 있지만 최근에는 캐디 수급난까지 덮쳤다. 3D 업종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캐디 수급난은 캐디피 인상으로 이어졌다. 한국레저산업연구
회원제 골프장이 울상이다. 국내 경기 침체와 골프장 수 급증 때문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17일 발표한 ‘2012년 골프장 경영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129개 회원제 골프장(제주권 제외)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은 3.4%로, 2011년(6.9%)의 50%, 2009년(19.2%)의 20% 수준이다.
영업이익률 하락 원인은
국내에서 골프장의 경기보조원(캐디)에게 지급하는 캐디피 인상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개 회원제 골프장(제주권 제외) 중 팀당 캐디피가 12만원으로 인상된 골프장수가 수도권 25곳, 강원권 6곳, 충북권 1곳으로 전체의 15.8%인 32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5월 조사에서는 캐디
신년 초부터 한숨이 깊다. 서로 경쟁하듯 어렵다고 야단이다. 장기불황은 청년실업 대란을 안겨줬다. 대학을 나와도 변변한 일자리가 없어 실업자로 전락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청소년 자살률도 급증했다.
골프계는 여전히 울상이다. 지난해 말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 발표 ‘2013년 개장 골프장수 전망(잠정)’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시민들의 레저비 지출액이 전국에서 강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라남도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9일 발표한 ‘2010년 지역별 1인당 레저비 지출액 비교’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레저비(오락문화비) 지출액은 서울이 133만원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회원제 골프장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면제가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22일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를 2년간 한시 면제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상임위 전체회의에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골프장 1인당 입장료(그린피)에 붙는 개별소비세는 1만2000
우리나라 50대 대기업 집단 가운데 25개가 52곳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화그룹이 삼성을 제치고 골프장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 11월 기준 우리나라 50대 대기업 집단 가운데 25개가 52곳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 골프장 보유 대기업은 평균 2.08곳을 소유하고 있다.
골프장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회원권 값의 폭락, 회원권 예체금 반환, 수익감소 등 올해 골프장은 어느 해 보다도 강도 높은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수렁의 늪에 빠진 한국 골프장. 프리미엄 석간경제지 이투데이는 신년기획시리즈를 마련, 골프장 생존의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강추위에 폭설까지 겹친 골프장. 대부분 휴장을 하고 있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