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내용은 '빈집 활용 및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를 위한 공공지원 방안' '소규모 정비사업의 사례와 활성화 방안'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저층주거사업부 조준배 처장과 수목건축 서용식 대표가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성홍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광환 해안건축 소장, 이경선 서울시의회...
또 빈집을 사들여 여러 가구로 나눠 임대했다.
하지만 추상같은 나랏님의 명에도 집값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돈 있는 양반들이 시세 차익을 노리고 하급관리와 중인들의 집을 여러 채 사들였기 때문이다. 조정은 다주택자의 주택 구매를 막기 위해 사대부는 사대부끼리만, 중인은 중인끼리만 주택을 사고 팔 수 있도록 규제를 가했다. 1가구 1주택 정책도 전격...
이어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 하나로 빈집 1000호를 매입해 임대주택 40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정부의 기금지원 및 법령과 제도개선을 통해 빈집 활용 방식의 공공주택 공급을 추가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실거래가가 공시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는...
박 시장은 비강남권에서 빈집 1000호를 매입해 청년 창업 공간, 청년 주택,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2019년에 400호를 우선 매입하고 오는 2022년까지 빈집 1000호를 사들여 청년·신혼주택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교육 시설 역시 강북 위주로 투자해 영유아 열린 육아방(373개), 국공립어린이집(468개), 우리동네 키움센터(357개) 등 서울에 새로 짓는 영유아...
서울시가 비강남권 도시철도 사업을 2022년 전에 조기 착공하고 빈집 1000호를 매입해 청년ㆍ신혼부부 주택으로 만드는 등 강북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 달간의 강북 옥탑방 생활을 마친 19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에어컨 없는 옥탑방에 입주한 박...
추후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커뮤니티·공공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7만6000여 가구에 지급되는 주거급여 등을 포함해 복지·주거 안전망 구축에는 1465억 원이 투입된다.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전후 보육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에는 11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어린이집 교직원 3398명의 신규채용에는 223억 원이...
결국 ‘값비싼 빈집’이 늘어나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진다.
베이징 집값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구매 제한 조치와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으로 발이 묶였다. 당국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식히겠다며 가격 하방 압력을 주는 동시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렴한 주택과 정부 보조 주택 등을 늘려 실수요를 제외한 투기를 억제하고 있다. 투기...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빈집은 마을 공동 이용공간 등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노후화된 개별 주택에 대한 정비도 추진된다. 경기 안양, 인천 남동구 등 13곳에서 가로주택정비와 자율주택정비 같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수요를 충당하고, 지역의 서민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빈집 표시한 노란색 스티커만 가득…다들 떠나”
19일 기자가 찾은 사직2구역은 조용했다. 이따금 어르신이 가파른 골목길을 힘겹게 올라가는 모습만 보였다. 동네에서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소음은 우거진 나무를 정리하는 일꾼들의 기계음뿐이었다.
사직2구역의 면적은 대략 3만4260㎡ 규모다. 당초 서울시가 기획했던 건축시설계획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한국감정원은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집 재생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부산광역시의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빈집실태조사, 정비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시, 감정원, 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광역시 빈집 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간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빈집 정비계획수립과 철거비 등을 지원한다. 감정원은 빈집정보시스템 구축과 빈집매입 촉진을 위한 각종 지원을 담당한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입주율은 74.5%로 4채 중 1채가 빈집인 것으로 집계됐다. ‘잔금대출 미확보’가 미입주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지난해 조사와 다르게 최근에는 ‘세입자 미확보’가 미입주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역전세난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다.
서울은 1594가구가...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단독(10호 미만), 다세대 주택(20가구 미만)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전원합의로 주민합의체를 만든 후 건축협정 등의 방법으로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감정원은 지난 4월10일 개소한 4곳의 통합지원센터(대구, 서울, 호남, 영남)에서 사업성분석부터 주민합의체 구성, 이주·청산 지원...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일본으로 몰려들 관광객들을 수용할 시설을 늘리고 인구감소로 인해 폭증한 빈집을 활용할 방안으로 내놓은 것이다. 그러나 민박법이 오히려 규제로 작용해 관광객 유치의 부익부 빈익빈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박법이 시행된 지 약 한 달,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현지시간) 정부가 법으로 지정한 ‘국가전략특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세입자와 임대자 간 매칭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빈집을 놀리는 시간을 단축한다. 두 번째로 매매에 가상화폐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을 접목한다. 가상토큰을 통해 부동산을 여러 지분으로 쪼개 팔 수 있다. 즉, 부동산의 가치를 가상토큰으로 환산한 뒤 이 토큰을 주식 지분을 팔듯 매수자와 거래하는 것이다. 매도자는 가상토큰을 실제 화폐로...
집이 완공됐는데도 입주가 안 돼 빈집으로 남아있는 비율이 자꾸 증가하고 있다.
입주율 악화 요인으로 먼저 과잉 공급을 꼽는다. 최근 몇 년간 아파트를 너무 많이 지었다. 2016년과 17년에는 아파트만 50만 가구 이상 공급됐다. 이는 평소 연간 총 공급 물량 규모다.
공급 측면만 봐도 주택시장이 위축될 판인데 정부가 강한 규제를 잇따라 내놓았으니 시장이 온전할 리...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된 이후 최초로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가 구성됐다.
14일 한국감정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개 필지(428㎡)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성분석 및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전국 최초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제1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주요 기업을 보면 우선 녹색친구들은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빈집 살리기형 사회주택 등 사회주택의 기획․개발 및 운영을 통해 종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뮤니티 공간(카페, 작은 도서관 등)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기업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입주민 주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