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근 물환경정책국장은 "올해는 장마가 짧아 물 흐름이 일찌감치 느려지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가 피기 쉬운 여건"이라며 "가축분뇨 등 녹조를 일으키는 오염물질 유입을 최소화하고, 상류댐의 환경대응용수를 활용해 녹조를 씻겨내리는 비상조치도 강구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북한은 농경지 양분이 취약하지만 남한은 화학비료, 가축분뇨 등이 남아돈다”며 “서로 잘하면 북한 농토가 비옥해지는 등 윈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과 등 과일의 경우 농촌진흥청이 북한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관령에서 고랭지 연구를 이미 다한 상태”라며 “남북경협이 본격화하면 바로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시 하림그룹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북한 농장에서 나온 분뇨를 이용해 현지에서 직접 비료를 생산하고, 이를 토지 복원에 활용하는 방안까지 계획했다.
하림 그룹 관계자는 “축산 사료 등을 가지고 가서 대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한 번 세레모니 형태로 진행한 부분”이라며 “이 부분에서 대북 사업에 대한 연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대구시 ‘한나네 보호소’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미신고 시설로, ‘가축사육제한구역’내에 있어 사육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곳이다. 소음과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도 많이 발생해 대구 동구청은 ‘가축분뇨법’에 근거해 사용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이에 대해 ‘한나네 유기견 보호소 폐쇄 반대’ 청원이 20만 명이 넘자 청와대는...
이를 위해서는 중국이 낙농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분뇨 관리를 개선해야 한다. 최소한의 토지를 사용하면서 효율적인 우유 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영양 공급에 투자할 필요도 있다. 연구진은 “최고의 선택은 수요 증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이지만 기술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선의 시나리오에도 젖소로 인한 온실가스...
분뇨차량이 두 곳을 모두 드나든 바 있다.
거리는 12.7km 떨어져 있다. 하성면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농가는 68곳이 더 있다.
방역당국은 4일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 축산관계시설과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4일 하루 동안 전국 모든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축산농장과 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를 이용해 시설...
최초 구제역 발생농가를 드나들던 분뇨차량이 해당 농장에도 출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항체가 검출된 김포 농가는 돼지 3000여두를 사육하는 곳으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돼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이날 항원이 확인됐다. 감염항체(NSP)는 자연(야외) 감염으로 형성되는 항체로, 방역당국은 항원이 검출된 점에 비춰 구제역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보고...
조류인플루엔자(AI)는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4월까지 특별방역 조치를 지속한다. 또 발생원인 차단을 위해 △산란계 농장 계분반출 금지 △축산분뇨 처리장 인근 산란계 3일 간격 검사 △전통시장ㆍ가든형 식당의 살아있는 오리ㆍ병아리 유통 제한 △토종닭 거래상 전담 공무원 지정 및 주 1회 검사 등 방역 사각지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분뇨와 부산물을 사용하는 비료도 포함된다.
반출도 금지된다. 대상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이다. 다만 차량이 아닌 컨테이너를 이용해 반출하는 것은 허용된다.
우제류는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동물을 말한다.
도는 기존 운영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해 비상 방역 체제를...
또 2012년 12월 24일 ‘서남분뇨처리 현대화현장 중 토공 및 구조물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건설 위탁하고, 발주자로부터 2013년 4월 25일 및 2014년 5월 30일 2차례 설계변경에 따른 계약금액을 조정 받았지만, 이를 수급사업자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더불어 2014년 3월 18일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중 토공 및 구조물 공사(2공구)’를 수급 사업자에게...
다음 달 2일부터 광역·기초의원과 기초 지자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만,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 근로시간 단축법과 가축분뇨법 등 민생법안 처리도 시급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3월 임시국회가 법안 통과를 위한 ‘원 포인트’ 본회의 소집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3일 환경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다음달 24일 만료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가축분뇨법)의 적법화 기간을 18개월 연장키로 했다.
지난 2015년 시행된 가축분뇨법은 적법한 분뇨 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한 축사는 지자체로부터 폐쇄 등의 처분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 당시에는 농가 규모별로 적법화하기 쉬운...
이번 지침에 따르면 적법화 이행기간이 필요한 축산농가는 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 설치 신청서를 법률상 유예기간 종료일인 3월 24일까지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 제출 농가는 지자체의 보완요구에 따라 오는 6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자체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6월 25일부터 이행기간 1년을...
축산분뇨를 이용한 잔디관리-김기선 서울대 교수
학술발표 잔디, 시비, 병해충방제, 육종 등 연구논문 10 여편
17:30~ 리셉션
◇심포지엄(25일 301호, 302호)
10:00~10:10 심포지엄 및 국제세미나 개회식
10:10~10:50 발제강연 1.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추이 및 전망-전성우 고려대 교수, 2 기후변화에 따른...
4대강 등의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장 확충에 924억 원, 하수관로 정비에 504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17억 원, 비점오염(불특정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저감시설에 6억 원 등이 증액됐다.
유해폐기물처리와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 방지 및 안정화를 위한 예산이 증액되거나 신설됐다. 전북 익산 석산복구지과 충북 제천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등...
가금류, 알, 분뇨, 사료, 동물약품, 왕겨, 톱밥, 축산기자재 등의 농장 반출입이 금지된다. 또 수의사, 외부 백신접종 인력, 인공수정사, 알 수집상, 컨설팅 인력, 가금 거래상인, 축산 기자재 보수인력 등의 출입이 금지된다.
전국의 모든 가금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이날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 중이다. 이동중지...
과망간산칼륨은 분뇨, 땀, 때 등으로 수질이 오염될 경우 농도가 높아진다. 특히 강남구의 한 어린이 수영장은 대장균군 검출로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과망간산칼륨이 기준을 초과해 영업정지 10일을 받았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야외수영장의 수질 검사 결과역시 심각해 시정명령뿐만 위약금 부과조치를 받기도 했다....
이 지역에서는 가금류의 반·출입을 할 수 없고 가축 분뇨·껍질·알 등도 옮길 수 없다.
이동이 통제되는 가금류는 닭 830마리, 오리 1마리, 기타 62마리, 동물원 조류 184마리 등 총 59곳 1077마리에 달한다.
다만 서울의 가금류는 농장이 아닌 자가소비나 관상 목적으로 소규모로 기르는 것인 만큼 관련 지침에 따라 사람·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은 하지 않는다.
조류를...
특례업종을 유지하기로 한 10개 업종은 육상 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노선 여객 자동차 운송업 제외),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기타 운송 관련 서비스업 그리고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방송업, 전기통신업, 보건업, 하수 폐수 및 분뇨 처리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다.
하 의원은 “특례업종에서 뺄 수 있는 것은 다 빼겠다는 것”이라며 “추가 논의가...
농림축산식품부 고위 공무원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보조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31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농식품부 2급 공무원 2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들은 충남 아산지역 가축분뇨사업의 적정성 여부 등을 따지는 인허가 과정에서 1억 원 가량의 뇌물을 수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