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성추행 의혹으로 국회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민병두 의원에게 사퇴를 재고해달라고 사실상 당 차원의 입장을 전달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서울시당위원장인 안규백 최고위원, 이춘석 사무총장 등 핵심 당직자들은 민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 이전에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이 11일 전했다.
우 원내
바른정당 박인숙 최고위원이 16일 자유한국당 복당(復黨)을 선언했다. 이에 바른정당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들게 됐다.
서울 송파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 주민여러분과, 당선을 위해 헌신을 다해주신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한국당으로 복귀하려한다”고
6.13 지방선거가 5개월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출렁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저울질 중인 현역 의원이 전체 의원 10명 중 1명이 넘는다. 2014년과는 판이하게 선거판이 민주당에 상당히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평균 50%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평균 15
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앞서 남 지사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 노선에 반대해 지난 9일 탈당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허약하고 분열된 보수를 건강하게 일으켜 세워야한다. 그 첫걸음이 제1야당이자 보수의 본가인 한국당의 혁신”이라며 한국당 복당의사를 밝혔다.
남 지사는 “중도통합에 앞서
국민의당이 두 동강 났다. 안철수 대표와 통합 찬성파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승인할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당무위원회를 소집했다. 바른정당 역시 이학재 의원의 잔류와 유승민 대표의 ‘통합 메시지’ 등으로 힘을 보탰다. 이에 국민의당 내 통합 반대파는 광주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맞불작전으로 응수하고 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12일 오후 3시 국회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그간 복당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던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한국당 복당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홍 대표는 본인이 복당을 권했다면서 남 지사와 함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복당도 암시하고는, “그분들은 정치감각이 빠르다”고 냉소적인 평도 빼놓지 않았다.
홍 대표는 11일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이 11일 당 잔류를 선언했다. 앞서 이 의원은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반대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는 방안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에서 “바른정당에 남아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제 지역의 많은 적극적 보수 지지자분들이 한국당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9일 탈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에서 “그간 지역에서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 온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한국당으로 복귀하겠다”며 “바른정당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과 당원들, 남아 계시는 동료들, 특히 함께 뜻을 세워 오신 청년 여러분 생각하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탈당
내년 부산시장 출마가 유력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31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오 전 장관은 29일 오후 대리인을 통해 복당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는 신청서에서 "부산이 지난 30년 가까이 자유한국당의 일당 독점으로 인해 허울뿐인 제2의 도시로 전락했다"며 "해양수도 부산 발전과 지방분권 등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박’ 대 ‘비박’의 세력 대결에 중립파 후보가 가세하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졌다. 여기에 경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세 후보 모두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를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선거’라는 지적마저 나온다.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친박계 유기준 의원은 8일 오전 BBS 라디오에서 “이제 당의 화합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5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살아야 한다’ 토크콘서트를 열고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는 경선 출마선언문에서 “고질적인 계파주의를 청산하고 분열주의와 완전히 결별하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야당의 역할론을 강조하며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폭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9일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의 3당 통합 발언과 관련해 “유 대표는 외톨이 신세”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변창립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바른 정당이 변화가 없는 한국당과 통합하지 않겠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대표는 “최근 9명 의원이 한국당에 복당했는데 유
“이제 망나니 칼춤을 멈추고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이제 많이 먹었으면 그만하는 게 맞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재선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한 말이다.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의 글에서는 적폐청산 관련 수사에 대해 “요즘 검사들을 보면 의기는 간데없고 정권의 앞잡이가 돼 충견(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5일 각 정당에 올해 4분기 경상보조금을 지급한다. 소속 의원 9명이 탈당한 바른정당의 보조금은 절반 이상 깎이게 되고,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에서 뒤늦게 탈당한 주호영 의원의 복당 절차까지 서두르면서 추가 보조금을 모두 챙기게 됐다.
이날 선관위는 소속 의원이 20명에서 11명으로 줄어든 바른정당에 6억400만 원 정도의 보
친홍(친홍준표)계와 친박(친박근혜)계 사이에 충돌이 예상됐던 자유한국당의 13일 의원총회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가운데 친박 의원들이 홍준표 대표에 대한 쓴소리를 내면서 소리없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총을 열었다. 친박계 의원 15명이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탈당파들의 복당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의총 소
바른정당 유승민 신임 당대표는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12월 중도보수 대통합’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유 대표는 13일 당대표 선출된 후 국회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도보수 대통합 구상을 설명했다. 그는 “통합이나 연대 문제는 얼마 전 의총에서 ‘바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 을)이 바른정당 새 대표에 선출됐다.
바른정당은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유 의원을 당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9월 7일 이혜훈 전 대표가 금품수수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한 뒤 67일 만이다.
당은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 후 당원 선거인단 문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
자유한국당이 바른정당 의원들의 복당 후 13일 첫 의원총회를 여는 가운데 친홍(친홍준표)계와 친박(친박근혜)세력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의원 8명이 복당한 데 반발하는 반면 홍 대표는 바른정당 탈당파의 복당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0일 바른정당 의원들의 복당에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반발하자 이를 맹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일부 잔박(잔류 친박)들이 당대표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패악”이라며 “박근혜 청와대를 믿고 패악을 부리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는데 뭘 믿고 철부지 행동을 숨어서 하고 있는지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8명이 9일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데 대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복당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일부 의원은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이완용 의원은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요구서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한선교ㆍ김기선ㆍ김태흠ㆍ박대출ㆍ이장우ㆍ이채익ㆍ이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