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제네시스 오픈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이 2언더파 68타로 한조에서 경기를 가진 필 미켈슨(미국)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왓슨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1, 2번홀 연속 버디로 선두에 나섰다. 그러나 3번홀(파3)에서 짧은 파퍼트를 놓치며 첫 보기를 범했다. 불행은 겹쳐서 오는가....
같은 팀 소속인 안드레아 미켈슨이 3위를 기록하면서 ‘더블 포디움(한 팀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까지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 출전 이래 통산 8회 우승했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순위에서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1점 차로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우승 주인공인 티에리 누빌은 드라이버 순위에서 총점 41점을 기록, 2위 드라이버보다...
필 미켈슨-맷 쿠처-토미 플리트우드
16일 오전 0시43분 배상문-그렉 찰머스-브렌던 스틸
16일 오전 1시25분 케빈 나(나상욱)-아니르반 라히리-존 커런
16일 오전 5시33분 김시우-대니얼 버거-파비앙 고메즈
16일 오전 5시44분 강성훈-제이미 러브마크-패트릭 로저스
16일 오전 5시54분 김민휘-대니 리(이진명)-트로이 메리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PGA투어 통산 2승이다.
존슨, 제이슨 데이(호주), 필 미켈슨(미국), 체즈 레비(미국)는 포터에게 3타차 뒤져 공동 2위에 머물렸다.
배상문(32)은 지난해 전역한 뒤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해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9언더파 279타였다. 최경주(48)는 7언더파 280타로 공동 26위에 그쳤다.
22번 출전해 4차례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3타를 쳐 체즈 레비(미국), 존슨, 데이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포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0타(68-71-62-69)를 쳐 정상에 올랐다.
이날 포터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22번 출전해 4번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은 9언더파 204타를 쳐 공동 9위, 3일간 동반플레이한 매킬로이는 4라운드 내내 퍼트 부진으로 1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85위로 컷 오프됐다. 매킬로이는 18번홀(파5)에서 티샷한 볼이 해저드에 빠지고도 버디를 골라냈다.
이날 컷 기준은 3언더파였다.
이 대회는 프로는 아마추어와 함께 플레이를 한다. 1∼3라운드는...
존 람과 필 미켈슨도 데이와 공동 5위다.
디펜딩 챔피언 스피스는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8타를 쳐 전날보다 75계단 상승해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매킬로이는몬터레이 페닌슐라에서 3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전날보다 71계단이나 밀려나 87위에 그쳤다.
최경주(48)는 합계 4언더파 4언더파 139타를 쳐 배상문(32)과 함께 공동 39위에...
존 람의 대학 선배인 필 미켈슨(48ㆍ미국)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섭게 치고 올라와 우승경쟁에 합류했으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공동 5위로 밀려났다.
먼저 경기를 끝낸 게리 우드랜드는 이날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했다. 1타 뒤져 있던 애리조나 주립대학 출신의 체즈 레비(미국)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