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은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큰 대상자,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등이 접종 권장대상이다.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이 있다. 불활성화 백신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열이나 화학 약품으로 불활성화시켜 생산하는 백신이고, 약독화 생백신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반복적으로 계대배양(배지를 옮겨 배양하는 방법)해 약화시켜...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와 면역항암제 ‘YH32367’이 유력 후보군으로, 개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최대치를 찍은 대웅제약도 R&D 투자가 두드러진다. 지난해에는 2066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와 36호 신약 ‘엔블로’를 개발하고, 각 품목의 매출을 1조 원...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정확한 발병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고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자가면역질환으로 국내 중증환자만 약 3000~5000명 규모로 추산된다"라면서 "림프종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안발셀을 활용해 신속한 상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셀트리온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 속하는 대형 PBM 한 곳과 짐펜트라 등재 계약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후 여러 PBM과 처방집 등재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3대 PBM 중 한 곳과 출시 보름 만에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을 포함한 임상 1/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IND는 피하주사 단독요법 추가뿐 아니라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화학 항암제 등 병용요법 임상 2상 추가에 따른 적응형 임상 설계 변경 건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GI-102의...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8일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의 피하주사(SC) 제형을 포함한 임상1/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IND는 피히주사 단독요법 추가 뿐 아니라,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의 화학항암제 등 병용요법 임상2상 추가에 따른 적응형 임상설계 변경 건이다. GI-102는 CD80과...
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면역증강기술 'EuIMT'을 보유한 유바이오로직스와 항원디스플레이기술 'SNAP'을 가진 팝바이오텍(PopBiotech)이 공동출자해 지난 2020년 설립한 미국법인이다. 두 회사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 알츠하이머 백신(AD)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유바이오로직스는...
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면역증강기술(EuIMT)을 보유한 유바이오로직스와 항원디스플레이기술(SNAP)을 지닌 팝바이오텍이 공동 출자한 미국 현지법인이다. 양사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 알츠하이머 백신(AD)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목적으로 2020년 설립했으며, 회사의 지분은 62.5%이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고 폐암, 두경부암,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과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성분명...
첫 번째 연구는 SJ-600 시리즈의 반복 정맥 투여 시 항암 효능을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가 형성된 면역적격(immunocompetent) 유방암 마우스 모델에서 평가하고 종양 조직 내 면역학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기존 항암 바이러스는 중화항체가 형성된 마우스에서 항암 효능을 상실했으나, SJ-600 시리즈는 중화항체가 형성된 마우스에서도 변함없는 항암...
소아청소년 백혈병의 증상은 △빈혈로 인한 창백 △운동능력 감소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쉽게 드는 멍 △면역기능 저하 등이다. 또한, 백혈병 세포가 뇌·척수와 같은 중추신경계, 간, 비장, 림프선, 고환 등에 침범해 관련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암세포가 혈액을 따라 퍼지는 전신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하는 다른 고형암과 치료 접근이 다르다. 초기...
이상기후에 따른 꿀벌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꿀벌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면역강화제가 개발됐다. 이를 기반으로 꿀벌 집단 폐사의 원인이 되는 '응애'를 없애는 약제도 개발해 효능을 확인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 의약품 제조업체인 씨티씨백과 공동으로 꿀벌 면역강화제 '위닝비플러스액'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양봉 분야 현안인 꿀벌...
동아에스티는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다.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2023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2.5조 원(250억 달러)으로 지난해 의약품 매출 1위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4개 국가에서 SB27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 머크(MSD)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2023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250억달러(한화 32조5000억원)로 지난해 의약품 매출 1위 제품이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4개 국가에서 SB27의 임상1상을...
서울시교육청은 아침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아침식사까지 먹을 수 있다면 성장기 학생의 건강과 면역력 유지, 질병 예방 등 성장발달과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아침운동을 할 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강진희 신임 본부장은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Inc.) 글로벌 전략 본부장 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하며 T 세포 기반 면역항암과 감염질환 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미국·유럽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으며, 사업 기획 및 관리 등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밖에 폴루스(Polus Inc.) 글로벌제품개발본부장...
현재는 복직과 일상이라는 과분한 호사를 누리고 있지만, 아직도 매일 면역억제제를 먹고 있으며 3개월마다 서울을 찾아 피검사와 진료를 받고 있다.
최근까지도 외래진료를 볼 때면 대기할 의자가 모자라 바닥에 가방을 깔고 앉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세상의 반은 암 환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기자의 담당 교수는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보인다....
SML메디트리는 최근 준비를 마친 단백질마이크로어레이 서비스에 대한 양사의 협력을 강조하며, 항암 및 자가면역질환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바이오마커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발견은 신약개발 분야의 진전을 이끌고, 맞춤형 의료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라마는 2021년 설립된 임상개발전문기업으로 임상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