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틴은 스위스 로슈(Roche)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으로서 유럽 시장에서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바스틴의 지난해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8조5000억원(70억7300만스위스프랑)에 달하며, 그 중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은 약 2조2000억원(17억9400만스위스프랑)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최근 간암 1차 치료제로 로슈의 '아바스틴'과 면역항암제 '티센트릭'의 병용요법이 대조군인 넥사바에 비해 월등한 생존율 개선을 보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시판을 승인받은 바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 역시 이 병용요법과 동일한 기전으로 대조군도 넥사바로 동일하다"면서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허셉틴은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의 치료제로서 연간 글로벌 시장 규모가 60억3900만 스위스프랑(약 7조8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인 박상진 부사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라질 시장에서 정부 주도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온트루잔트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허쥬마는 다국적제약사 로슈그룹의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2018년 2월 유럽의약품청(EMA) 시판허가와 2018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지난...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써 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감염병 진단시약 및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다. 파미셀의 주요 고객사인 써모피셔와 머크는 파미셀로부터 납품받은 뉴클레오시드를 재가공하여 퀴아젠, 로슈와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공급한다. 대형 제약사들은 이를 다시 유전자치료제 및 진단키트 등으로 가공해 활용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포함해 다국적 제약사 로슈, NRDO 바이오텍 로이반트사이언스 등의 업계 파트너사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벤처들은 초기 자본부터 시리즈 A 펀딩에 이르는 기업 운영자금 조달을 비롯해 파트너 기업들과의 교류, 산업 네트워크 등 사업 개발과 관련된 넓은 범위의 인프라 등을 지원 받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된 바젤론치...
최근에는 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과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관련 유전연구도 진행 중이며,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지원하는 치매 전장 유전체 분석사업에도 참여해 400만 달러 규모의 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코로나19 항체검사키트의 미국 FDA 긴급승인을 진행하는 등 진단사업 분야에도 유전체 기술의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네오티엑스는 교모세포종,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등 고형암 치료를 목적으로 프랑스 대형제약사 ‘사노피’의 항암제 ‘탁소텔’과 병용 투여로 진행되는 임상2상과 하버드의대의 다나-파버 암센터에서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3세대 PD-L1 면역항암제인 ‘티쎈트릭’과 병용 투여로 진행되는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빈시오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바스틴은 스위스의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 중인 항암제다. 전이성 대장암, 비(非)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에 쓴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70억7300만 스위스프랑(약 8조5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중 유럽 시장 매출은 17억9400만 스위스프랑(약 2조2000억 원)으로 4분의 1을 차지한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연합의 그래핀 연구 프로젝트 파트너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매니쉬 초왈라 교수와 스페인 카탈루냐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스테판 로슈 교수가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실, 중견연구(전략) 및 기초과학연구원(IBS),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2015년 기준 노바티스, 로슈, GSK 등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7개사가 싱가포르에서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고, 30개 본사, 50개 R&D센터, 50개 제조설비 등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다.
이에 반해 한국은 글로벌 제약사를 유치할 인센티브가 미흡한 실정이다. 한국은 글로벌 제약사가 중시하는 법인세 최고세율이 25%로 싱가포르(5~15%) 보다 높고, 제대로 된...
한국로슈는 의학부의 신임 총괄로 이승훈 메디컬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훈 메디컬 디렉터는 2006년 한국노바티스 메디컬 어드바이저를 시작으로 바이엘코리아의 메디컬 디렉터로서 의학부를 이끌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한국BMS제약에서 메디컬 디렉터와 항암제 사업부 총괄을 역임하는 등 심혈관, 면역, 감염질환 분야 및 항암제 사업 분야에서 제품...
그는 한국로슈진단에서 생명과학·분자진단·진단검사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맡았고, 이후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진단사업부를 총괄했다. 노바티스의 전신인 시바 가이기, 로슈 비타민, 테칸 등 여러 해외 기업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안 대표가 처음으로 안착한 국내 토종 기업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대외적으로 브랜드 밸류를 갖춘...
뿐만 아니라 분자진단 키트의 원재료를 이루는 중합효소 등 진단 및 연구용시약도 스마트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며, 100% 국산화 제품으로 로슈 등 글로벌 공룡기업들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DGC 신상철 공동대표는 기공식 축사에서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겪으며 글로벌 경쟁에 한발 앞설 수 있었던 것은 솔젠트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EDGC의...
판권을 가진 노바티스와 로슈가 공개한 2019년 경영실적 자료 기준 매출 3조9000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3’도 임상 1상에 본격 착수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 1상 완료와 하반기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위스 로슈 자회사인 주가이제약(中外製藥)이 시가총액 기준 일본 최대 제약업체로 발돋움한 것은 물론 도쿄증시 전체 시총 순위에서 소니와 6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공장자동화 종합 메이커인 키엔스가 이달 초 손정의가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을 제치고 시총 기준 일본 2위 기업으로 부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지각변동이다....
2018년 기준 화이자는 9조 원, 노바티스는 10조 원, 로슈는 12조 원을 R&D에 쏟아부었다. 글로벌 공룡들의 틈바구니에서 우리나라의 존재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
원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규모나 혁신신약 개발 성과가 뒤처진다"면서 "그러나 기술수출 등의 사례를 보면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 모여서 힘을 합치고...
남 대표 본인이 의학을 전공한 후 BMS,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 근무 경험, 유한양행 연구소장에 이어 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 수장으로 조 단위 기술 수출 성과를 일궈낸 전문가인 만큼 직접 체험한 현실이기도 하다.
그는 이러한 전문가의 부재가 바이오 투자와 기업평가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신약 개발 경험이 전무한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들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항암제 '허셉틴'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온트루잔트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안전성 및 효능을 비교하는 임상시험 이후 5년간의 추적 관찰에 동의한 환자 총 367명을 대상으로 추가 연구를 하고 있다. 최초 4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가 공개됐고, 연구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