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하얀 헬리콥터'가 입선해 등단했으며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찾기'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 등 신화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번역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2000년 '대학민국 번역가상'을 받았으며 번역문학 연감 미메시스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뽑히기도...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동서커피문학상’은 평균 1만 7천여 편이 응모작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문학상으로 대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들은 등단의 영광을 얻게 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0회로 진행되는 ‘동서커피문학상’은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 분야는...
고인은 강원도 통천군에서 태어나 1938년 이화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단편소설 '시골로 가는 노파'로 등단했다.
이후 '탕자의 변', 'PEN이야기' 등 수십 권의 수필집을 냈으며 지난 2007년 자전 에세이 '가족과 문우 속에서 나의 삶은 따뜻했네'를 출간하는 등 최근까지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1983년부터 1991년까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장을 지낸...
또한 대상 및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작은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록, 등단되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서식품 홈페이지(www.dongsuh.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동서커피문학상은 동서식품이 여성 소비자들과 삶의 향기를 함께 하는 문화의...
1939년 전남 신안군에서 태어난 고 최하림은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1976년 첫 시집 '우리들을 위하여'부터 '작은 마을에서', '겨울 깊은 물소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풍경 뒤의 풍경', '때로는 네가 보이지 않는다'까지 총 일곱 권의 시집을 냈다.
1960-198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고 최하림 시인은 순수와...
제약회사 창업주가 시인으로 정식 등단한데 이어 시집까지 펴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
조원기 회장(70)은 2006년 10월 '문학예술'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후 이번에 첫 시집 ‘새로운 몸짓으로 살고 싶다’(월간문학)를 출간했다.
조원기 회장의 시집 '새로운 몸짓으로 살고 싶다'는 7부작으로 1부 ‘향수’, 2부 ‘탐색’, 3부 ‘비가(悲歌)...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작품은 '시에' 및 '시와동화'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사의 추천을 받아 정식 등단의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 행사의 협찬사인 동아제약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백일장 행사 중에는 시인 유안진 씨의 문학강연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조 상무가 시를 쓰게 된 배경과 시인으로의 등단,시집을 출판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은 어쩌면 예정된 운명과도 같다.
그가 문학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때 시험 시간 중 다른 학생에게 답안지를 보여주다 적발돼 반성문을 쓰게 된 것이 시작이다.
그런데, 3장을 꼬박 채운 반성문의 문장력이 너무 탁월해 당시 문예담당 교사였던 공영해 시인(조...
2004년 ‘현대 시문학’으로 등단해 2006년 창조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시문학 경남지부 회장, 한국 문인협회회원, 거제문인협회 이사 등 그의 명함에는 다소 화려한 직함들이 여럿 기록돼 있지만 소탈하게 웃으며 얘기하는 본업은 대우조선해양 안전작업대 설치 분야의 27년 베테랑 근로자다.
4~5층 건물 높이의 커다란 블록을 오르내리며 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문학과 음악을 함께 나누고픈 암센터의 환우 환자들과 문인들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서커피문학상은 1973년 '주부에세이'로 출발해 1989년 동서커피문학상으로 바뀐 뒤 20년간 격년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문학상이며 대상 및 금상수상자는 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된다.
홍은택 미디어&편집그룹장은 "2007년 박범신 작가의 '촐라체', 2008년 황석영 작가의 '개밥바라기 별'을 연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캐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 공간을 통해 작가와 독자의 소통은 물론 아마추어 문학가 발굴 및 등단 기회도 제공해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바다를 배경 또는 주제로 하는 미발표 순수 창작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3회에서는 기성작가에게도 등단경력에 상관없이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부문은 ▲중편소설(200자 원고지 120~300장 내외) ▲희곡(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시(5편 이상) ▲아동문학(동시:5편 이상/동화: 200자 원고지 30장 내외) 등 4개 부문이다.
입상작에는...
수상작은 시부문은 '시에' 산문부문 '월간 에세이 플러스' 아동문학부문 '아동문학' 등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에게는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 자격을 주어진다.
동아제약은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수상자에게는 상품과 또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 등을 지급한다.
특히 제1회 행사와는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작품의 수준향상을 위해 기성작가 역시 등단 10년 미만일 경우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부문은 ▲소설(중편, 200자 원고지 120~300장 내외) ▲희곡(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시(5편 이상) ▲동시(5편 이상) ▲동화(200자 원고지 20장 내외) 등이다. 입상작에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김종광 작가는 1998년 '문학동네' 문예공모에 '경찰서여, 안녕'이 당선되며 등단했고, 2001년 제19회 신동엽창작상을 비롯해 올해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작인 '모내기 블루스'는 김종광 작가의 2002년도 작품으로 도시 처녀 서해의 농촌생활 적응기이다. 서해의 발랄한 성격과 오기, 농사판의 건강함이 막걸리 몇잔과 어우러지면서 훈훈함을 풍기고...
참가대상은 참가자 또는 편지를 받는 대상이 만 50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아마추어에 한하며 응모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말 까지다.
접수방법은 국민은행 영업점에 비치된 응모용 편지지를 통해 우편접수(수취인 부담)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