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서 청사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코와 입을 막고 있다. 이날 청사 본·별관 전 직원(공무직, 어린이집, 협력업체 등) 약 3200여 명이 참석해 화재 대피·진압, 안전 행동 훈련, 생활형 안전교육 등 훈련을 실시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기와 연기가 발생해 약 35분간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강장에 있던 이용객들은 대피했다.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5호선은 정상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역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는지와 연기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전국 주요 야영장 및 대피소에 야영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비치하고,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상처 발생 시 비치된 구급함을 이용해 안전사고에 대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급함은 전국...
하마스 억류 인질 239명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전쟁의 주요 거점에서 벗어나 시급히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촉구했다.
29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 우리는 가자지구 북부와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일시적으로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해왔다”며 오늘 우리는 이것이 긴급한 요구임을...
이어 “가자시티와 그 주변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며 현지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동부와 중부 지역에서 하마스와 충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 레게브 이스라엘 총리실 고문도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시작하고 있다”며 “가자지구는 오늘 밤 우리의 분노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밖에도 안전체험교육관에서는 △완강기를 통해 직접 건물 밖으로 탈출하는 시연 △화재 상황에서의 대피체험 △경보설비체험 △밀폐공간체험 △중량물운반체험 △고소작업대 안전 체험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한우 SKT 인프라 안전보건팀장은 “이동통신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교육관이 늦게 개소했지만 사업장 단일 최대 규모로 공간을 구성했다”면서...
네타냐후 “가자지구 주민들 대피하라”유엔 휴전 제안도 거절미국 재고증가, 유럽 경제부진에 상승 폭은 제한
국제유가는 지상전을 준비 중이라는 이스라엘 발표에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65달러(1.97%) 상승한 배럴당 85.3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여수 소노캄호텔의 직원 남우창 씨와 방민태 씨는 7월 5일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거동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을 등에 업은 상태로 5층에서 1층까지 계단으로 대피시켜 인명을 구조했다.
전남 순천시청 유도팀 소속 선수인 양서우 씨는 8월 5일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갑작스러운 이안류 현상으로 인해 파도에 휩쓸린...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를 새롭게 개장하면서, 기존의 탐방객을 위한 시설을 현대화하고 몸이 불편해 탐방이 어려운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약 49.5㎡(15평) 규모의 장애인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노고단 탐방 체험과정’은 장애인 전용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올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하는 것으로 1박 2일의...
김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42대 소방관 151명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30분 만인 오전 4시12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주민 30여명이 한밤중 자력 대피했으며 2명은 복도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 무력 분쟁으로 현지 정세가 불안정해지자 자위대 수송기를 보내 21일 일본인 60명과 외국 국적 가족 4명, 한국인 18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을 이스라엘에서 자국으로 이송했다. 한국은 지난 14일 공군 수송기로 현지에 있는 교민 163명을 대피시키면서 일본인과 그 가족 51명을 함께 태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기준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강원 화천군 광덕산에도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북쪽에서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이날 아침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는데, 기온이 특히 낮은 높은 산지에서 빗방울이 눈으로 변한 것이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10월 10일)보다 11일 늦게 내렸다....
한국인의 자위대 수송기 탑승은 한국 정부가 14일 공군 수송기로 이스라엘에 있는 교민 163명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과 가족 51명을 무상으로 함께 이송한 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전날 "이스라엘 주재 일본인에 대한 출국 희망 조사를 실시한 후 좌석이 남아 과거 일본인 출국 시 지원과...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61명에 차량 20대를 투입했고, 해당 건물에서도 방송을 통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하지만 이는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소방 조사 결과 화재가 아닌 TV 화면 속 ‘불멍’ 영상을 신고자가 불이 난 것으로 착각한 것.
소방 관계자는 “출동한 소방관이 신고가 접수된 집 안으로 들어가 TV 화면임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관방장관, 규슈 지방정부와 논의130만 명 중 약 10% 규슈 대피日 본토보다 대만과 더 인접해
일본 정부가 중국의 대만 침공을 대비해 '오키나와' 주민 약 12만 명에 대한 대피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일본 NHK 방송은 "일본 정부가 대만해협 유사시 오키나와 섬 주민들을 일본 열도 남부 규슈 지역으로 소개하는 계획을 오는 2025년 3월까지...
한국군, 자국민과 일본인 51명 이송시킨 적 있어탑승자 총 83명 경유지 거쳐 21일 도쿄 도착 예정
일본 정부가 2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 대립이 격화하자 이스라엘에 자위대 수송기를 투입해 자국민과 함께 한국인 19명을 태워 대피시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항공자위대 KC-767 공중급유·수송기가 이날 새벽...
이날 훈련에서는 공격 발생 후 국사 내 직원 대피를 시작으로 군·경 합동경계 실시 및 재난대책본부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 장애 보고와 함께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한 서비스 중단 사실 고객 고지 프로세스 점검을 진행했다.
KT는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이동 통신, 인터넷, IPTV, 국제전화·로밍, 일반전화 서비스별로 이원화된 망을 통해 서비스에 영향이...
자위대 수송기로 자국민 20명 무료로 대피'유료 철수' 논란 속에 자위대 수송기 운항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자국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일본 정부가 자위대 수송기에 한국인을 탑승시키는 방향으로 조율을 시작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요르단에 도착해 있는 자위대 수송기에 탑승하기를 희망하는지 조사에 나섰다고...
민간인의 즉각적인 보호와 의료 서비스 제공, 대피 명령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대변인도 이번 공습은 “제노사이드(집단학살)행위이자 인도주의적 대참사”라고 비판했다.
튀르키예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병원 폭격에 대해 “야만적인 공격이다. 우리는 오늘 가자의 한 병원을 표적으로 삼은 결과 수백 명의...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민간인들이 인도적 지원과 안전한 대피로를 받도록 이스라엘을 포함한 모든 파트너와 계속 협력하고 싶다는 점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하마스가 전쟁 후 처음으로 인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함에 따라 이들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지 모른다는 관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