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농진청은 균일하고 품질이 높은 원료 벼 생산기술을 지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지 원료 벼의 가공·유통을 담당해 K-농업 민관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얀마 현지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기술 지원 등 농업인 교육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 과정에 걸쳐 사후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함으로써...
농진청 관계자는 "전통 증류식 소주가 우리나라 소주 시장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화된다면 연간 약 3만6000톤의 우리 쌀 소비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증류 소주용 효모 N9을 선발했다. 전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누룩에서 발효 능력이 우수한 효모를 분리하고, 알코올 내성, 당분 소비율, 관능적 특성 등 8가지...
관련 부처 및 청은 과기정통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해수부, 중기부, 식약처, 농진청, 산림청 등이다.
정부는 국가 3대 중점 육성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아 바이오 경제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와 소재 인프라를 본격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에 따라 우선 범부처가...
농진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인 장백도라지의 유전체 680Mb를 해독하고 유전자 4만18개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라지의 주요 약리물질인 사포닌의 대사경로를 분석해 기관지 보호 효과가 뛰어난 베타아미린 생산에 쓰이는 24개 유전자를 새롭게 밝혀냈다.
농진청은 도라지 표준유전체 해독을 선점함에 따라 사포닌 함량이 많은 도라지 종자...
이 같은 병충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농진청은 바이러스 검정이 이뤄진 묘목 보급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 묘목산업 선진화 대책'의 일환이다. 묘목의 바이러스 검정 여부에 따라 감염률은 45% 이상 낮아질 수 있다.
황정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은 "대상 품종 과다, 농가 선호품종과의 괴리 등 문제로 2018년 기준 무병화 묘목 공급률은 1.1...
농진청에서 매년 나오는 우수기술은 400건 정도로 재단이 보유한 기술은 4000건에 달한다. 농산물 가공, 비료 만드는 기계, 각종 양봉기술, 떡 만드는 기술 등 다양하다. 재단은 3년간 1370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박 이사장은 “기술활용 성공률을 우리가 42%라고 봤을 때 선진국이 37~3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기술 이전한 기업에 시드머니로 초창기...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써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농진청은 기대했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SCEL-1' 품종과 기능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와 해외 산업재산권을 출원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육계 체중 예측 기술을 국내 육계농장에 적용할 경우 출하체중의 오차범위에 따른 추가 수익과 손해를 고려했을 때 연간 96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를 들어 유통과정에서 호수별 중량 기준에 미달하거나 초과하는 규격 차이에 따라 마리당 약 200원의 판매단가 차이가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계열업체는 연간...
이용범 농진청 차장은 "그동안 발생이 없었던 전북 익산시에서도 1건이 확진됐고, 특히 최대 사과 주산지 중의 하나인 경북 영주시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보다 강력한 방제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충주 지역에 대해서는 사과·배 농장 전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3개 읍면 569개 농장 243ha를 대상으로...
문 대통령은 이어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는 올해 말 UAE 두바이에 시범 설치할 계획으로 진행한 농진청의 프로젝트로, 미세안개 장치와 알루미늄 커튼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혁신 설비"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미 쿨링하우스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재배중인 장미의 꽃대가 굵으면서...
실제로 농진청은 보리쌀용이 아닌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나서 세계 최초로 유색보리를 개발했다. 전북 고창에서 흑누리(흑색), 강호청(청색), 자수정찰(자색) 쌀보리 등 세 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삼색보리쌀 제품을 출시했고, 2018년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색깔보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이 일반 보리보다 많고...
농진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본청과 소속기관에 배치하고 19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외부 활동 자제와 단체 헌혈 취소가 이어지면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이다.
김선진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활동이...
농진청의 연구 결과 도라지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활성과 면역 관련 세포 증식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검증됐다.
쑥부쟁이는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을 막아 알레르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2019년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봄철이면 흔한 취나물, 달래 등의 나물류는 체내 염증 유발을...
농진청은 연구를 통해 도담쌀의 전분이 일반 쌀과는 다른 구조인 'C타입 저항전분'으로 혈당지수가 낮은 건강소재임을 밝혀냈다.
농진청과 고려대 연구팀은 당뇨 쥐에 5주간 도담쌀 사료를 먹였더니 지방세포의 크기와 유리지방산 농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 체지방을 분해하는 미생물군 비율이 증가하고, 비만을 유발하는 장내 미생물이 감소했다.
이후...
또 농진청과 함께 기능성 품종(새고아미·새미면)에 맞는 쌀 가공제품을 공동연구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은 새미면을 활용한 제조방법 특허(제10-1948791)를 획득해 쌀 함량은 높고 쫄깃한 식감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홈쇼핑, 온라인몰 등 국내시장 판매는 물론 홍콩, 대만 수출박람회에 참석해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판로를 개척...
농진청은 23일 전북혁신도시 본청에서 전주 시내 사회복지시설인 ‘전주 사랑의 집’에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과 실‧국장, ‘전주사랑의집’ 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 차량은 지난해 연말 직원들이 모은 성금액과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2014년 전주로 이전한...
또 암소의 능력에 따라 맞춤형 정액을 선택할 수 있어 육량형·육질형·통합형 등 농가별 개량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하고, 능력이 일정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능력이 낮은 암송아지는 번식에서 제외하는 등 능력에 따른 사양방법을 적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고급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4월 18일에 치러지고 5월 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선진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농진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기관으로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이 자유학기제에 텃밭 가꾸기로 직업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탐색형 프로그램'과 성취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주제선택형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왔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전주 근영중을 대상으로 적용한 진로탐색형 학교 텃밭 프로그램 결과, 참여 학생의 '직업에 대한 지식'과 '진로에 대한 계획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