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집중 유지보수공사를 위해 장수IC~시흥IC(판교방향)와 장수IC(일산방향) 진입로가 통제된다고 30일 밝혔다.
판교방향은 만의1교의 노후화된 교면재포장과 소래터널의 차선도색 등을 위해 시내도로로 우회가 가능한 장수~시흥 구간을 전면통제한다.
일산방향은 장수IC 진입로를 차단해 시내도로로부터...
☆ 콩도르세 명언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너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적분학 시론’, ‘해석론’을 집필한 프랑스 수학자인 그는 대혁명 시대에는 공화당의 정치가로 활약했다. 그가 공교육 위원장 때 낸 ‘공교육 일반 조직에 관한 보고 및 법안’은 교육사에 주목할 만한 문헌으로 평가받는다. 자코뱅(Jacobins) 정부에 반대해 사형 선고를 받은 뒤 은신하던...
31일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폴라리스웍스가 내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10%만 수주한다고 가정해도 48개 학교에 모듈러를 공급하게 된다”며 “최근 공시된 28억 원 임대공급 계약을 토대로 한 학교당 20억 원의 임대매출이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1000억 원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 모듈러 사용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분기가 거듭될 수록...
동아지질은 GS건설과 싱가포르 NSC 101 지반개량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공사는 북남 횡단 도로 중 ECP와 니콜(Nicoll)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접속부(교) 공사다.
계약 규모는 190억7925만2526원이며, 매출액 대비 6.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 9월 30일까지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올해 하반기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건설공사관리, BIM 건설관리, 스마트에너지관리 등 총 10개 학과 324명이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다.
1차 모집은 건설공사관리 외 4개 학과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2차 모집은 BIM 건설관리 외 1개 학과가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3차 모집은 9월 16일부터 11월...
교육부가 다음 주 2학기 등교방침 발표를 앞두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교밀집도 조정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감염병 전문가 간담회에서) 등교와 관련해서는 조금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단계별로...
‘어떻게 하면 안 늙는교?’ 하니 ‘죽어뿌라’ 하네요… 아니 내가 바지를 어쨌다고 가만히 있는 사람 바지를 갖고, 내 바지가 지 바지보다 비쌀낀데. 가자!”
콘서트에서 이 지사를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나훈아의 과거 정치 성향 발언도 재부각됐다. 나훈아는 지난해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방송에서도 ‘국민’·‘위정자’...
폴라리스그룹이 폴라리스웍스와 폴라리스우노를 필두로 추진 중인 이동형 학교 모듈러 사업이 정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힘입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폴라리스그룹에 따르면 폴라리스우노와 이동형 건축물 전문기업 NRB(엔알비)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1 감성꿈틀(학교공간혁신) 상상더하기’ 전시회에 참가해 상담 부스와...
30대 그룹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 위원들 다수가 '교ㆍ육ㆍ남'으로 구성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남은 교수, 60대, 남성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1일 '30대 그룹 ESG위원회 구성ㆍ운영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30대 그룹 중 ESG위원회가 설치된 16개 그룹의 51개사 위원 207명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등록금을 수년째 동결해 재정이 어려워진 대학들이 10년 사이 대학 재정이 2조 원 넘게 줄었다며 재정 악화를 이유로 정부에 '고등교육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고등교육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긴급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교협이 건의한 재정지원 방안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 대폭...
광주 동구 무등산 국립공원(증심사)과 북구 전남공무원교육원을 오가는 54번 버스에는 당초 운전기사와 승객 등 1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 발생 후 구조에 나선 소방 당국이 구조한 인원만 8명이었다. 버스 전면 차 유리가 깨진 공간으로 빠져나온 중상자들은 전남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조선대병원 등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금융교육의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금융교육협의회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2007년부터 자율로 운영돼온 금융교육협의회는 최근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에 따라 금융교육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개편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을 의장으로 하는 첫 번째 금융교육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협의회에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미래 자동차 학교’)’ 2021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건국대와 연세대, 강원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교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2년간 9억 원 내외씩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신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을 선정ㆍ발표했다.
올해 사업에 신청한 총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수도권은 건국대...
르노삼성 노사의 갈등은 여전히 마무리 짓지 못한 2020년도 임단협 교섭 탓이다. 노사는 지난해 7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9개월간 협상을 이어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7만1687원 인상과 격려금 700만 원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 측은 2020년 및 2021년 기본급 동결과 격려금 500만 원 지급을 제시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기 때문에...
이른 바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간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더해지며 남북간, 북미간 교류가 사실상 중단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의 정권교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말 등의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18년 4·27 1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판문점선언에서 만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DB손해보험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에 나선다.
21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팀장 이대진 상무,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홍석표 회장이 참석해 금융 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교육부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원 확충부터 대학 입시, 고교 서열화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 교육계는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고교 현장의 혼란만 불러일으킬 것으로 우려한다.
학점제 안착 교·강사 지원 관건
고교학점제에서 학생선택권이 넓어지려면 과목이 많아져야 한다. 한 과목만 가르치던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3...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9개 사립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 실시된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총 448건 달하는 회계·입시 등 학사 비리가 적발돼 관련자들이 무더기 징계 조처를 받았다. 교육부는 향후 사립대 전반으로 회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사를 내실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사지원 종합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은혜...
“기독교·이슬람교 다리 잇는 역사적 만남” 이라크 내 크리스천 포용 요청 아브라함 고향 방문…각 종교지도자에 평화 호소
로마 가톨릭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슬람 시아파의 최고 권위자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됐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00년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중동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