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치원·초등교사 4477명 전보 발령⋯“공정성·수급 균형 초점”

입력 2026-02-04 1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6학년도 취학대상자 예비소집일인 6일 인천 남동구 정각초등학교에서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으로부터 입학 안내를 듣고 있다. (뉴시스)
▲2026학년도 취학대상자 예비소집일인 6일 인천 남동구 정각초등학교에서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으로부터 입학 안내를 듣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3월 1일 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75명 △공립 초등학교 교사 4202명 등 총 4477명이다.

전보 업무는 중부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했다. 이후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 대상자들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배정했다.

이번 유치원 교사 전보에서는 ‘전보업무처리요령’을 대폭 개선해 안내했다. 공정성 원칙은 유지하면서 업무 처리 세부 내용에 대한 가독성을 높여 교원의 이해도를 높였다. 2026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는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했고, 학급 감축 현황도 함께 고려했다. 유치원 배정은 거주지, 도로망, 경력, 근무 이력, 가족·친인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려고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비경합교육지원청이었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경합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면서, 초등학교 교사 전보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교사 공석 완화와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초빙 및 전입요청 제한도 일부 완화했고, 지난해 3월 1일 자 전보에서 도입된 비정기 전보는 이번에도 유지됐다. 전보 대상 교사가 희망하면 자녀 재학교에 전보되지 않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사 전보를 통해 교원의 근무 안정을 도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숫자로 증명한 '메가 사이클'…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돌파
  • 일하고 싶은 5060…희망 정년은 66.3세 [데이터클립]
  • '급'이 다른 방탄소년단, 컴백에 움직이는 숫자들
  • "작작하세요" 일갈까지⋯왜 우리는 '솔로지옥'을 볼까? [엔터로그]
  • 역대급 호황 맞은 K-조선, 큰손 ‘유럽’ 보호주의 기류에 촉각
  • 시범운행 착수·수장 인선도 막바지…빨라지는 코레일·SR 통합 시계
  • 단독 ‘조건부 공모’ 정부 배려에도...홈플러스, 농축산물할인사업 탈락
  • 美, 항모 접근한 이란 드론 격추…“양국 간 대화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92,000
    • -2.76%
    • 이더리움
    • 3,340,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780,000
    • +0.26%
    • 리플
    • 2,368
    • +0.04%
    • 솔라나
    • 143,500
    • -5.41%
    • 에이다
    • 445
    • +1.83%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62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70
    • -1.54%
    • 체인링크
    • 14,220
    • +0.14%
    • 샌드박스
    • 14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