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수가 현실화, 필수의료 사고 특례법 제정 등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는 의사 단체의 주장도 경청할 일이다. 그러나 정원 확대가 보건의료 안정화를 이룰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상식이다.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의 사회적 병리 현상에 대처하려면 인구 1000명당 2.1명(한의사 제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에 서울시는 최근 5년간 공시지가 민원 제출 이력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시지가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는 분석모델을 개발하는 등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겠단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토지 조사가 이뤄져야 할...
이들은 이날 교육부가 국민 의견을 경청할 의지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 단체는 “오늘 ‘대국민’ 공청회에 교육부는 고작 128석 규모의 공청회 장소를 잡았다”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0.0002%만이 입장할 수 있는 곳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을 납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바로 옆에서는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등 보수 성향 4개 교육단체가 맞불 집회를...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으로, 은행장으로서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라고 했다. 또 “내년에도 경영방침 공유를 위한 ‘경영소통’,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소통’, 업무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위한 ‘제안소통’ 등을 운영해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
김민조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바이오의약품 TF팀장은 “허가 심사와 관련해 기업에서 제품 개발이나 연구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의견을 나누면 협의 가능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학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 과장은 “첨단재생의료를 개념화하고 전체적인 영역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정례적인...
이호재 KT넥스알 대표는 “전 직원과 점심식사 및 동호회 참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제도 마련과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KT넥스알만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경제의 고부가가치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서비스 업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쟁력 있는 유망 서비스 분야의 해외 진출 지원과 개별 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한 국가계약제도 개선, 전문인력 양성, 공정경쟁 환경 조성, 신기술 개발 및...
최 부대변인은 이어 “세부 사항은 노사정 대화에서 결정될 예정인데 연장근로 확대 업종과 관리 단위 등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세심하게 논의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목소리,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마음속 깊이 새기고 흔들림 없이 개혁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세제를 포함해 건의해 주는 내용이 어려움을 타개하고, 어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양식 어가의 경우 사료비 및 전기요금 급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일로에 놓여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 적용되는 비과세 제도는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양식 어업인이 적용받는...
우리은행은 이달 8일 조병규 은행장이 남대문시장상인회와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광장시장 인근)를 잇따라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현실을 경청하고 은행의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상인들이 갈수록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라고 호소하자, 조병규 은행장은 "남대문시장 이웃인 우리은행이...
한경협의 사업과 이미지 등에 대한 청년세대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을 수용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했다.
이상윤 한경협 CSR본부장은 “청년 자문단을 통해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청년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반영해 젊고 혁신적인 한경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자문단을 꾸준히...
윤 대통령 부부는 간담회에서 동포 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국과 유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윤 대통령은 APEC CEO Summit(서밋)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투자 신고식도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개최국 주최 APEC 환영 리셉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리셉션에 이어 윤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첨단...
그는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가기보단 고개를 끄덕이며 주로 홍 시장의 말을 경청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을 믿고 초선이나 원외들이 나서서 중진들의 군기를 잡고 설치는 바람에 이 당에 중진의 역할이 없다”고 당내 문제점을 진단했다.
그는 “문제가 생기면 중진들이 역할을 조정해야 하고 여야가 타협해야 하는데 역할이 전혀 없다”며 “그러니까 윤...
취임 이후 처음 칠성종합시장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한 채소가게에 들어가 간이 의자에 앉아 상인 부부와 한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수급처 등에 대해 물으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에 방문, 지역 상인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취임 이후 처음 칠성종합시장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시장 상인에게 안부도 물었다.
시장 내 다양한 점포에 방문해 직접 여러 가지 제품을 구매한 윤 대통령은 최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하며...
윤 대통령은 이어진 국민과 대화에서 GTX 노선 신설 및 연장에 대한 요구, 신도시 교통난 문제, 교통비 부담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GTX-A 개통 준비에 매진하는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와 GTX 기관사 등 열차 시운전 관계자들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 같은...
GTX-A 노선이 지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국민과 만난 윤 대통령은 GTX 노선 신설 및 연장 요구, 신도시 교통난 문제, 교통비 부담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와 함께 GTX-A 개통 준비에 매진하는 관계자와 열차 시운전 관계자들도 격려하며 윤 대통령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보수의 절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구태와 악습을 지키기 위해 보수를 하는 게 아니다. 변화를 거부하는 모습이 보수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돼 가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인 위원장은 별다른 반응 없이 한시간 반 가량 이 전 대표의 발언과 질의응답을 경청했다. 토크콘서트가 종료된 후 인 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을 지키며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