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전국에서 약 43만2000가구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수도권에 전체의 절반 이상이 집중되며 지역 간 공급 격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전국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총 43만2736가구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연도별로는 올해 하반기 12만3743가구, 2026년 20만6923가구, 2027
2025-08-2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