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구원투수 ‘아슬란’, 수입차 공세 이기려는 현대차의 야심작에 기대만발

입력 2014-10-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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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슬란

▲현대차가 6년만에 발표하는 신차 아슬란.(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현대자동차가 다음 주 준대형급 신차 ‘아슬란’을 국내에 출시한다. 수입차들의 공세를 이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슬란은 오는 23일쯤 공식 출시된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차체 뼈대를 공유하면서 제네시스 수준의 안전‧편의장치가 탑재됐다.

현대차가 기존에 없던 모델을 내놓은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이다. 아슬란의 출시는 고객들이 수입차로 이탈하는 것을 막으려는 현대차의 고민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국내 점유율은 65.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보다 4%포인트 정도 줄었다.

아슬란의 가격은 4000만원대 초중반으로 예상된다. 수입차 중에서는 폴크스바겐 파사트, 아우디나 BMW 등의 엔트리급 차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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