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럽 지표 부진 전망에 달러화 강세…달러ㆍ엔 107.21엔

입력 2014-10-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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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 경제지표 부진 전망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엔화는 최근 강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3% 상승한 107.21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ㆍ엔 환율은 장 초반 106.76엔으로 지난달 11일 이후 최저치를 찍은 뒤 반등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7% 내린 1.27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6.35엔으로 0.08% 올랐다.

이날 발표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6%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망이 맞다면 산업생산은 지난 2012년 9월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보이게 된다.

미국 경제회복세가 일본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2.2%, 내년은 3.0%로 일본의 1.0%와 1.2%를 크게 옷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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