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美 대통령, 손자 위해 40년 만에 선거 유세 나서

입력 2014-10-14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왼쪽)이 12일(현지시간) 미 조지아 주 올버니의 시온산침례교회에서 주지사 후보로 나선 손자 제이슨 카터를 안아주고 있다.AP뉴시스

올해 90세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 주지사 후보로 나선 손자를 위해 40여 년 만에 선거 유세에 나서 지지 연설을 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12일 (현지시간) 조지아주 남부 올버니의 시온산침례교회에서 열린 조지아 주지사 선거 유세 행사에서 손자 제이슨 카터(39)와 함께 연설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애틀랜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제이슨은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현역인 네이선 딜 주지사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에 나선 것은 40여 년 만이다.

그동안 카터 전 대통령은 주로 개인적인 선거 자금 기부자를 만나거나 제이슨의 선거 전략에 조언하는 등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꺼렸지만, 선거전 막바지에 이르자 공개적 활동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제이슨이 조지아 주지사에 당선되면 유력한 차세대 대권 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할아버지 카터 전 대통령도 이름없는 지역 정치인에서 조지아 주지사를 거쳐 1976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00,000
    • +1.88%
    • 이더리움
    • 2,980,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31%
    • 리플
    • 2,028
    • +1.5%
    • 솔라나
    • 125,800
    • +0.96%
    • 에이다
    • 383
    • +2.1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3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18.07%
    • 체인링크
    • 13,140
    • +1%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