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글로벌 경제전망 불안에 엔화 강세…달러·엔 107.68엔

입력 2014-10-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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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5% 하락한 107.6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90엔으로 0.69% 떨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0.56% 내린 1.26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종합한 ICE달러인덱스는 0.37% 오른 85.87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5일간 0.9% 하락해 1971년 이후 가장 긴 상승세가 끝났다. 지난주까지 달러인덱스는 12주 연속 상승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난 7일 세계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을 시작으로 시장의 우려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IMF는 특히 유럽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번 주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도 연준 위원들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미국 경제가 발목잡히지 않을 지 우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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