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손주 그리워한 9년의 정성 '뭉클'...'편히 쉬며 놀다 가렴'

입력 2014-10-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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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사진=ytn)

금오산 오형돌탑의 감동적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된 이 사연은 한 할아버지와 손주의 감동적이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뇌 병변 장애인 형석이는 태어날 때부터 말하지도 걷지도 못했다. 어르신은 아픔을 겪고 있는 손주를 위해 자식들을 대신해 돌봤지만 형석이는 10살이 되던 해 패혈증에 걸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특히 어르신은 태어나 등교를 단 하루밖에 못 한 형석이를 위해 돌탑의 이름을 '오형학당'이라 지었다. 오형학당의 오는 금오산의 '오', '형은' 손주의 이름 중 한 글자다.

어르신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손주를 그리며 9년간 쌓은 이 돌탑은 어느새 금오산의 상징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안타깝네요...아침부터 뭉클",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이 곳 유명하죠...언론에도 많이 소개됐고",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등교를 하루밖에 못한 아이를 위한 학당...손주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아이가 하늘에서 내려와 편하게 쉬고 놀다가는 공간이되길",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금오산 추억이 깃든 곳인데",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오형 돌탑에서 바라 보는 풍경이 금오 제 1경이라 하네요",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금오산에 20대 후론 두번 밖에 안갔는데...가슴 찡했던 사연이다",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은 들어봤는데 아직...나중에 꼭 가보고 싶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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