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아차 공장서 50대 근로자 사망…과실 추정

입력 2014-10-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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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시에 있는 기아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존 에드 더니반트(57)씨가 프레스 작업 중 금형에 가슴이 눌리는 사고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회사 측은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연방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국(OSHA)은 조사관을 공장에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살피고 있다.

2008년 공장을 가동한 이래 이 지역 기아차 공장에서 안전 문제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기아차는 사고 발생 직후 자체적으로 조업을 중단한 뒤 8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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