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오진혁과 이젠 교제 안해…시집 가야죠"

입력 2014-09-26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궁 기보배 오진혁

(사진=신화/뉴시스)

KBS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양궁 선수 기보배(26)가 26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연인 사이였던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에 대한 발언이 알려지면서다.

기보배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진혁 선수에 대해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보배와 오진혁(33ㆍ현대제철)은 2012 런던올림픽 직후 열애를 공식 인정해 금메달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둘은 헤어지고, 올초 오진혁은 다른 여성과 결혼했다.

한편 기보배는 전날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과 라오스와의 경기를 중계,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며 충고했다. 아울러 기보배는 "흔들리지 않고 잘 하고 있다"고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기보배 오진혁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보배, 시집가야죠~ 오진혁과 오해는 이제 금물", "기보배, 해설위원으로 변신 완전 멋져요", "기보배 선수도 오진현 선수도 모두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현재 상황…"난 숨겨달라"며 적극 제보 중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김호중 후폭풍 일파만파…홍지윤→손호준, 소속사와 줄줄이 계약 해지
  • KFC, 오늘부터 가격 조정…징거세트 100원 인상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1,000
    • +1.65%
    • 이더리움
    • 5,28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2%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7,400
    • +3.04%
    • 에이다
    • 641
    • +0.47%
    • 이오스
    • 1,121
    • +0.54%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2.23%
    • 체인링크
    • 24,650
    • +0.61%
    • 샌드박스
    • 644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