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화, 달러화 대비 2년래 최저치…달러·엔 108.63엔

입력 2014-09-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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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경기부양책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 인상 등 금리 정상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27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2697달러로 지난 2012년 11월 16일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유로·엔 환율은 138.63엔으로 0.52%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0.28% 하락한 108.73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5.21로 0.17% 올랐다.

최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가 위협받으면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힌 이후로 ECB가 국채를 대규모로 사들이는 등 경기부양 기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장중 109.37엔까지 하락했으나 후반에 강세로 돌아서면서 108엔대로 회복했다. 시오자키 야스히사 후생노동상이 일본공적연금(GPIF) 개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힌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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