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박 혐의 광주시청 공무원 3명 입건

입력 2014-09-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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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무실에서 도박판을 벌인 광주시청 공무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경찰서는 건축설계사무실에서 카드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한모(41·6급)씨 등 광주시청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17일 오후 9시 50분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한 건축설계사무실에서 판돈 252만원 규모의 훌라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한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현장에는 공무원 3명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훌라도박 특성상 3명이서 하기가 어려운데다, 현장 출동 당시 도박장소의 출입문이 열려있었던 것을 감안해 업자 등 다른 사람이 도박에 참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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