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베이비부머 일자리플러스 엑스포' 개최

입력 2014-09-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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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개 업체 참가, 1500개 일자리 창출 계획… 80개업체 현장 부스 설치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17일 서울시청에서 '베이비부머 일자리플러스 엑스포' 개최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시와 함께 17일부터 양일간 서울광장과 서울시청에서 '2014년 베이비부머 일자리플러스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대기업, 우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고령자친화기업 등 총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15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자산관리사, 사회복지사, 캠핑 컨설턴트, 푸드매니저 등 베이비부머 세대가 경력을 활용해 재취업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된다.

200여개 참여기업 중 80개 업체는 개별 부스를 설치해 베이비부머 세대와의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나머지 120개 업체는 현장에 있는 전문 컨설턴트가 채용상담을 해준다.

또 단순 채용박람회를 탈피한 ‘직업훈련체험’,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은퇴설계 콘서트', 시니어 선배들의 생생한 사례를 직접 듣는 '일자리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현호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엑스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취업과 창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강연으로 이뤄져 있어 베이비 부머 세대에 인생 2막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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