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미국 산업생산 감소에 8일 만에 상승…10년물 금리 2.59%

입력 2014-09-16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5일(현지시간) 8일 만에 상승했다.

산업생산이 예기치 못하게 감소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2bp(bp=0.01%P) 하락한 2.59%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34%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4%로 2bp 내렸다.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줄어 시장 전망 0.3% 증가를 벗어나고 지난 1월 이후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15bp 오른 끝에 2.62%로 지난 7월 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내년에는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확실시된 영향이다. 연준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를 줄지 주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00,000
    • +2.05%
    • 이더리움
    • 4,454,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906,500
    • +4.2%
    • 리플
    • 2,849
    • +4.7%
    • 솔라나
    • 188,600
    • +3.29%
    • 에이다
    • 558
    • +4.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9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10
    • +7.8%
    • 체인링크
    • 18,730
    • +2.91%
    • 샌드박스
    • 178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