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활주로 보수…이달 15일부터 37일간 폐쇄

입력 2014-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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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운항 중단…인근 광주·청주공항 이용해야

군산공항이 이달 15일부터 37일간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국토교통부는 군산공항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활주로 전면보수를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민간항공기의 운항이 중단되며 군산공항을 통해 제주노선 등을 오가는 이용객들은 시외버스 등을 이용해 광주·청주 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군산~제주 노선은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각 1회씩 운항 중이며 이용객 수는 일 평균 약 480여명 선이다.

군산공항 폐쇄기간 동안 청주~제주 노선과 광주~제주 노선은 증편된다. 이스타항공은 청주~제주 노선을 하루 1회, 대한항공은 광주~제주 노선에 특별편(10월 2일, 5일, 12일)을 3회 편성키로 했다. 군산공항에서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운항이 재개되는 시점은 11월 1일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주공항, 청주공항은 전주·군산·익산지역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에 불편이 없을 만큼 충분한 편수가 운행 중”이라며 “광주공항은 익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군산공항의 폐쇄사실과 대체교통수단 정보 등을 국토부·한국공항공사·항공사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 이용객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공항공사는 운항중단 기간 동안의 불편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11월 한 달간 군산공항의 주차료를 50% 감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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