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제조업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42%

입력 2014-09-0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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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제조업지표 호조와 활발한 회사채 발행 등으로 미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8bp(bp=0.01%P) 상승한 2.42%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18%로 10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2%로 4bp 상승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8월 제조업지수는 59.0으로 시장 전망인 57.0을 크게 웃돌고 지난 2011년 3월 이후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지난달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도 57.9로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식료품 유통업체 세이프웨이와 호주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는 웨스트필드 등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회사채를 발행했다. 미국 경기회복 가속화 기대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 등에 나서면서 자금조달 수요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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