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분양, 전달 대비 3배 증가한 4만2075가구

입력 2014-09-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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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가을철 성수기로 접어들며 분양 물량이 어느 해보다 풍성하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가 끝나자마자 전국 유망지역에 알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에는 54곳, 총 4만7693가구 중에서 4만2075가구(임대 제외)가 일반에 분양한다. 이는 지난 달 분양실적 1만3523가구보다 3.1배(211%)증가했으며 지난 해 동월(1만9442가구)보다 2.2배(116%) 늘어난 것이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19곳, 1만1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기도에서 5561가구, 서울 4584가구가 일반으로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35곳 3만1930가구가 일반분양 되는 가운데 분양열기가 뜨거운 대구(3155가구) 와 부산(5378가구)에서 분양물량이 풍성하게 공급된다. 특히 세종시에서 7481가구(18%)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재개발 단지들이 눈에 띈다. 미아뉴타운4구역 ‘꿈의숲롯데캐슬’, 영등포구 신길7구역 ‘래미안에스티움’등 강북권 재개발 단지들이 공급된다. 대기업 이전이 활발한 마곡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마곡아이파크’ 오피스텔 468실을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에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대구와 함께 올 상반기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여준 부산에서는 금강주택이 ‘개금역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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