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과 외화유동성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14-08-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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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4일 국내 은행과 함께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아르헨티나의 디폴트 사태와 러시아의 추가 경제제재가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아르헨티나와 러시아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 심리를 자극해 신흥국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금감원과 은행들은 국내 시장과 아시아 시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유럽시장 등도 체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은행의 외화유동성을 모니터링해 본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며 "앞으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유기적으로 협력을 잘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대외 변수 발생시 은행과 긴밀한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국내 대형 은행 등 8~9개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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