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키이스트 "텐센트 보다 좋은 조건 투자유치 진행 중"

입력 2014-07-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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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7-30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키이스트가 텐센트 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중국의 대기업과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텐센트 보다 좋은 조건의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투자 발표 시기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방식도 단순 지분 투자가 아닌 기존 주주와 대주주에게 더 유리한 조건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더 시너지가 클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키이스트의 중국 투자 협상이 결렬 됐다거나 협상이 연기됐다는 루머가 퍼졌다.

지난 4월 키이스트는 중국 텐센트와 자금조달과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최종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중단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대기업과 투자유치 협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루머가 퍼지자 주가는 5거래일 동안 10%가 넘게 빠졌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김수현이 출연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끈 이후 중국 기업들로부터 여전히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키이스트가 중국 방송국과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드라마 제작과 현지 사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텐센트와의 투자협상을 중단한 이유 역시 단순히 투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중국 현지 진출 등 직접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는 투자자와의 협상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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