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도대체 이유는?

입력 2014-07-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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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캡처)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25일 "과학적으로 부정할 수 없이 유씨가 확실하다"며 "하지만 부검결과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씨의 시신을 지난 22일 서울분원으로 옮겨 정밀 부검과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해왔다.

국과수는 독극물에 의한 사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씨의 간과 폐, 근육 등 감정물을 일반독물과 마약류, 케톤체류 등으로 감정했다.

간과 폐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타났고 근육은 케톤체류에만 음성 반응을 보일 뿐 나머지에는 반응하지 않았다.

서 원장은 구타나 질식에 의한 사망 가능성에 대해선 "목부분의 연조직이 사라져 질식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며 "시신이 심하게 부패하고 내부장기도 소실돼 주어진 조건만으로는 사인을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 유병언이 맞긴 맞는 것일까",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 국과수 능력이 문제이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 음모론과 가까설 배제할 수 없다"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 이해 불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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