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벤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4-06-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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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6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7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가 직접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 9곳과 포스텍 소속 예비창업자 3팀을 포함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자 및 일반인들 앞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9개 벤처기업은 문무, 한국메탈실리콘, 라미나, UTC,화인솔루션, CNFK, 아이에셋, 해보라, 엠티콤 등으로 올해 초 7기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의 심화 멘토링을 받았다.

이날 9개 벤처기업이 선보인 아이디어는 포스코의 신사업과 연계해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로 화학, 소재 분야에서 주목받는다. 대표적으로 라미나는 2차전지 양극화물질 제조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CNFK가 개발한 탄소복합소재는 단열재 및 태양광 설비 핵심 소모품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오준 회장은“포스코의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가 안정적인 벤처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에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벤처 생태계 조성에 포스코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약 63억원의 지원금을 직접 투자했고, 100억여원의 외부연계 투자를 유치하는 등 벤처기업 육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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