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장애인 여행 편의 시설 점검 나선다

입력 2014-06-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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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원정대 참가 학생들이 행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여행지 시설 점검에 나선다.

기아차는 26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아차 및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에이블복지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 일반인 대학생 3명이 팀을 이뤄 6박 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대한민국 여행지를 방문하며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하모니원정대 2기에는 총 49팀이 지원했다. 기아차는 여행 의도와 계획 등을 심사해 지난해보다 3팀이 늘어난 8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8개 팀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8개 권역으로 나눠 국내 문화재 탐방 여행, 여행지 장애인 편의 시설 점검 등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실시한다.

기아차는 이날 행사에서 하모니원정대 2기 임명식을 비롯해 지난해 장애인 여행편의 시설 점검에 나섰던 1기 원정대원 활동 보고와 우수 활동자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한편, ‘초록여행’ 사업은 기아자동차와 에이블복지재단이 손잡고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약 65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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