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외환계좌 금리 제한 철폐

입력 2014-06-26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인민은행은 상하이에서 소액 외환계좌에 한해 금리 제한을 철폐한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새 규정은 27일부터 적용된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3월 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 내에서 300만 달러(약 31억원) 미만의 외환계좌에 대해서 금리 제한을 없앴다. 이번 조치는 적용 범위를 자유무역시험구에서 상하이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소액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 5월 기준 외환계좌 규모가 5658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109조8000억 위안에 이르는 위안화 예금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79,000
    • +3.41%
    • 이더리움
    • 4,439,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926,500
    • +9.39%
    • 리플
    • 2,841
    • +7.05%
    • 솔라나
    • 187,800
    • +6.83%
    • 에이다
    • 561
    • +8.09%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7
    • +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90
    • +9.46%
    • 체인링크
    • 18,710
    • +5.89%
    • 샌드박스
    • 179
    • +8.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