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절반 “10년 후 현재보다 위험 커질 것”

입력 2014-06-25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민의 절반이 10년 후에 현재보다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시가 25일 발표한 ‘2013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57.0%가 ‘10년 전보다 오늘날의 위험요소가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48.3%는 ‘10년 후에 현재보다 위험이 커질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위험 요소 중 일상적으로 느끼는 불안감이 큰 것은 △폭력범죄 △경제위기 △핵사고 △교통사고 △실업 △성인병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의 10가구 중 3가구(32.5%) 정도가 1년 동안 가정의 위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요인을 보면 ‘가족의 건강이상’(35.4%), ‘가족이 떨어져 사는 것’(35.1%), ‘직업불안정’(19.8%)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전년대비 ‘가족이 떨어져 사는 것’, ‘실직 또는 파산’의 위험은 늘어난 반면 ‘투자손실’은 줄었다.

혼자 사는 사람(1인 가구)의 위험 경험율은 37.6%로 일반가구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 위험 유형은 가족이 떨어져 사는 것(21.8%), 가족의 건강이상(7.1%), 직업불안정(5.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은 주거지의 생활안전에 대해 ‘주차질서’(36.8%)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길거리 쓰레기 방치’(32.3%), ‘범죄, 폭력’(31.8%) 순으로 ‘심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주차질서’에 대한 ‘심각하다’는 응답은 2011년(48.8%)대비 12.0%p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한 달간 서울시내 2만 가구(15세 이상 4만7384명) 및 거주외국인 2500명, 사업체 5500개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을 실시해 이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27,000
    • +1.3%
    • 이더리움
    • 2,646,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1.16%
    • 리플
    • 1,729
    • -0.23%
    • 솔라나
    • 111,200
    • -0.54%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20
    • +1.74%
    • 체인링크
    • 12,120
    • +0.75%
    • 샌드박스
    • 85.09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