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1.97엔…美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입력 2014-06-25 0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101.9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04달러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유로·엔 환율은 0.07% 오른 138.73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32로 0.06% 올랐다.

미국의 지난 5월 신규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18.6% 증가한 50만4000채(연환산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증가폭은 1992년 1월 이후 22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또 수치는 시장 전망인 44만채를 훌쩍 웃돌고 지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주택가격 상승세는 다소 주춤했다.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을 종합한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4월에 전월 대비 1.1%,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0.8%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문가 예상치 11.5%를 밑돌고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저조했다.

민간경제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5.2로 전월의 82.2에서 오르고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42,000
    • +3.23%
    • 이더리움
    • 4,438,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903,000
    • +8.14%
    • 리플
    • 2,830
    • +6.51%
    • 솔라나
    • 187,300
    • +6.18%
    • 에이다
    • 558
    • +7.31%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7
    • +6.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30
    • +10.18%
    • 체인링크
    • 18,640
    • +4.95%
    • 샌드박스
    • 177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