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 2분기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6-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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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증권이 23일 성광벤드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수주와 영업실적 모두 전년동기대비 부진할 전망”이라면서 “신규 수주액은 710억원(-42.9% YoY), 매출액 836억원(-22.2% YoY), 영업이익 157억원 (-45.3%, YoY), 영업이익률 18.7%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3년 발주된 Egina FPSO 등 주요 해양플랜트발 피팅제품 발주가 지연, 예상을 하회하는 더딘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수주 부진에 따른 실적부진은 예정된 수순이지만 대형 공사의 발주 지연은 실적 개선의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에 지연된 해양플랜트 물량과 함께 2013년에 수주가 회복된 해외 건설발 피팅발주의 기대감은 유효하다”면서 “하반기 분기평균 970억원대의 신규 수주가 확인되면 2015년의 매출 재성장은 확보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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