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 취재단 숙소 화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4-06-22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현지시간) 오후 2014브라질 월드컵 한국 취재진이 숙소로 사용하는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마스터 팰리스호텔 6층에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기자단 숙소에 화재가 발생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기자단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의 마스터팰리스호텔에 21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대피했다. 이 호텔에는 한국 방송과 신문기자 100여 명이 머물고 있다.

불은 6층의 사진기자가 숙박을 하는 객실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에어컨과 난방용 기구의 실외기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후 2014브라질 월드컵 한국 취재진이 숙소로 사용하는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마스터 팰리스호텔 6층에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화재가 발생하자 호텔에 있던 기자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호텔 밖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소방차가 곧바로 출동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사고 당시 대부분의 기자가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예정된 한국과 알제리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려고 미리 호텔을 나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01,000
    • +3.57%
    • 이더리움
    • 4,438,000
    • +6.02%
    • 비트코인 캐시
    • 906,000
    • +8.31%
    • 리플
    • 2,833
    • +7.19%
    • 솔라나
    • 187,000
    • +6.31%
    • 에이다
    • 558
    • +7.9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7
    • +7.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50
    • +10.17%
    • 체인링크
    • 18,630
    • +5.49%
    • 샌드박스
    • 179
    • +9.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