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상은 아들 자택 압수수색…억대 현금뭉치 발견

입력 2014-06-17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해운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은 국회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지난 15일 서울에 있는 박 의원의 아들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뭉칫돈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금 액수는 수억 원대이고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화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역에서 18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대한민국해양연맹 부총재, 바다와경제국회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으면서 해양수산업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검찰은 의문의 돈뭉치가 건설업체나 해운업체 등 지역 기업들로부터 정치자금이나 뇌물 등의 명목으로 건네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해운업계의 전반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 의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일 박 의원과 친분이 있는 인천 계양구 모 건설업체를, 지난 주말에는 박 의원 아들 자택과 함께 박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서울 용산구의 한국학술연구원을 각각 압수수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발 유가급등 쇼크'에 대통령까지 나섰다⋯인플레 상승 전운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50,000
    • +5.36%
    • 이더리움
    • 3,104,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3.8%
    • 리플
    • 2,073
    • +4.17%
    • 솔라나
    • 132,400
    • +5.84%
    • 에이다
    • 400
    • +4.44%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2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2.46%
    • 체인링크
    • 13,500
    • +4.9%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