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1020원 상향돌파 마감…거침없는 하락세 ‘주춤’

입력 2014-06-16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1020원선을 상향돌파 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오른 1020.1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이날 1.5원 상승한 1019.3원에 출발했으나 장 막바지에 최고 1025.9원에 이르는 등 오름폭을 확대했다.

▲(자료: 대신증권)

이라크 위기 고조로 달러를 포함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틀 연속 주식을 순매도한 것도 달러·원 환율 상승 요소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외국인은 21일 만에 주식 순매수 행진을 멈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지시각으로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 예정임에 따라 관망세도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의 경기와 고용이 개선 추세를 보임에 따라 연준이 채권 매입 규모를 100억달러 더 감축하는 테이퍼링(tapering)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견고하지만 미 경제호조와 이라크 사태, 영란은행 금리 조기인상 가능성 등 대외요인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바닥 다지기에 나선 것은 아닌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51분 4.91원 오른 100엔당 1002.46원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생산적 영역으로 자금 물꼬 트겠다" [2026 금융대전]
  • 워시 체제 첫 FOMC, 금리 동결⋯위원 절반 ‘연내 인상’ 전망[종합]
  • 증권사, 제2금융권에서 90조 끌어와 37조 빚투 떠받쳤다[빚투 엔진된 증권사]
  • 전세 없는 한국…‘주거 사다리’는 무엇으로 대체되나 [포스트 전세 시대 ④]
  • 코스피 14.66% 뛸 때 더 오른 업종은…전기전자·보험·제조 ‘초과수익’
  • 신약부터 환자데이터까지…바이오 ‘중개 플랫폼’ 시대 열린다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한낮 33도 폭염급 더위⋯오후에는 천둥·번개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19,000
    • -1.89%
    • 이더리움
    • 2,640,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320,800
    • -1.26%
    • 리플
    • 1,786
    • -2.51%
    • 솔라나
    • 108,600
    • -2.16%
    • 에이다
    • 253
    • -3.07%
    • 트론
    • 483
    • +1.47%
    • 스텔라루멘
    • 362
    • +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20
    • -3.53%
    • 체인링크
    • 12,150
    • -3.03%
    • 샌드박스
    • 79.2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