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농식품 수출 5.0%↑…맥주 늘고 김치 줄고

입력 2014-06-12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달 맥주 등 가공식품 수출은 증가한 반면 김치 등 신선농식품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5월 전체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5억2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 소폭 증가했다. 신선농식품 수출액은 95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9% 줄어든 반면 가공식품은 9.6% 늘어난 4만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선농식품의 경우 유자차(17.3%), 인삼(17.1%), 파프리카(16.9%) 수출은 늘었고 백합(-37.3%), 김치(-15%), -팽이버섯(-7.0%), 딸기(-9.4%) 등은 감소했다.

가공식품의 경우 맥주가 38.5%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고추장(34.9%), 비스킷(34.6%) 순이었다. 맥주는 저렴하고 도수가 낮은 술이 인기를 끈 탓에 일본에 대한 수출이 39% 증가한 15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막걸리의 일본 수출은 36% 감소한 71만 달러를 나타냈다.

국가별로는 미국(5.6%)·홍콩(4.1%)·일본(2.5%)·유럽연합(102.1%)으로의 수출은 늘었고, 대만(-13.1%)·중국(-7.5%)·러시아(-3.4%)·아세안(-2.2%)은 감소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신선농식품 수출을 늘리기 위해 이달부터 항공운임을 할인해주는 노선을 기존 3개에 파리·런던·마드리드·취리히·비엔나 등 5개를 추가해 8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모스크바·암스테르담·프랑크푸르트를 이용하는 신선농산물 수출업체에 항공운임을 할인해주고 유류할증료의 30%를 지원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06,000
    • -0.26%
    • 이더리움
    • 2,949,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89%
    • 리플
    • 2,029
    • +0.59%
    • 솔라나
    • 124,700
    • -0.8%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234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11.33%
    • 체인링크
    • 13,010
    • -1.21%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