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 올해 생애 첫 투표...투표방법ㆍ내 지역 투표소ㆍ내 지역 후보자 꼭 확인하세요~

입력 2014-06-04 09:37 수정 2014-06-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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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올해 생애 첫 투표자들, 투표방법ㆍ내 지역 투표소ㆍ내 지역 후보자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0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17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과 기초의원 등 총 3952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이번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의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이미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는 중복 투표를 할 수 없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투표는 총 7장에 기표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인 사람은 다소 헷갈릴 수 있으므로 투표방법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투표소에 들어가면 처음엔 3장, 그 다음엔 4장의 투표용지를 나눠준다.

서울의 경우 먼저 시장, 교육감, 구청장을 찍은 뒤 2차로 지역구 시의원, 구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시의원, 구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에 각각 투표하면 된다.

교육감 투표용지엔 기호와 정당명이 없고 후보자 이름만 표기돼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투표 인증샷은 특정 정당,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없으면 가능하지만 비밀투표 원칙에 따라 기표소 안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는 금지된다. 손가락으로 특정 기호를 표시하거나 특정 후보자의 벽보 앞에서 찍는 인증샷도 불법 선거운동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올해 생애 첫 투표 참여자들은 투표방법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올해 투표 가능자는 만 19세부터다. 투표 전에 투표방법과 내 지역 투표소, 내 지역 후보자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특별 코너를 마련해 지역별 후보자들의 출생·학력·경력 등의 기본 정보와 그 동안의 선거이력·의정활동·공약 등을 살펴볼 수 있게 하는 등 후보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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