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통오지’ 서부 관통 고속철 완공… 오늘 시험운행

입력 2014-06-03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란저우-우루무치 8시간 만에 주파 가능

중국철도총공사가 ‘교통오지’중국 서부를 관통하는 1776㎞의 고속철도를 건설해 3일(현지시간)부터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고 대만 중국시보가 보도했다.

이 고속철도는 간쑤성 란저우시와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를 연결하며 올해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수차례 연장 방식이 아닌 한 번에 건설된 이 고속철도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

우루무치-하미 구간은 시속 250㎞이고 나머지 구간은 시속 200㎞인 이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란저우에서 우루무치까지 8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중국철도총공사는 간쑤와 칭아히성의 경계에 걸쳐 있는 만년설이 덮인 치롄산맥 고산지역을 관통하는 공사과정에 난관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고속철도 터널로 기록될 예정인 해발 3607.4m 길이 16.336㎞의 고산 터널 구간도 난공사였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착공된 란저우-우루무치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는 천문학적인 사업비 1400억위안(약 22조9000억원)이 투입됐다.

중국은 철도를 단계적으로 동부 장쑤성 쉬저우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2016년 완공 예정인 연장 공사가 끝나면 중국 동서로 관통하는 전체길이 3176㎞의 전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철도가 탄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15,000
    • -1.61%
    • 이더리움
    • 3,378,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2.85%
    • 리플
    • 2,045
    • -2.39%
    • 솔라나
    • 130,200
    • -0.08%
    • 에이다
    • 385
    • -1.28%
    • 트론
    • 515
    • +1.18%
    • 스텔라루멘
    • 234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1.54%
    • 체인링크
    • 14,530
    • -0.89%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