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50대 가장에 “의료비·자녀학자금 등 3대 목돈 이자 지원”

입력 2014-05-2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50대 가장’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의료비와 자녀학자금 및 결혼비용 등 3대 생활비 목돈의 이자를 지원하고, ‘공공형 보람일자리’를 5000개 확대한다는 게 골자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찾아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박 후보는 우리나라 50대 가장이 고령의 부모를 부양하는 동시에 자녀 학자금 및 결혼 자금 마련 등으로 인해 이중의 부양부담을 지고, 조기퇴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데 대한 사회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비와 자녀학자금 및 결혼비용 등 1000만원 이내의 목돈에 대해 2년 이내 발생하는 이자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평균 은퇴연령이 52.6세인 점을 감안, 은퇴 후에도 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복지파수꾼·청년창업멘토단 등 보람일자리를 5000개 확충하겠다고 했다. 이미 올해 260명이 활동을 시작한 ‘더함복지 상담사’와 같이 50대 일자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엔 50대를 위한 시민대학 ‘50+ 캠퍼스’ 5개소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20개소 설립 계획도 더했다.

박 후보는 50대 이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4대 암의 검진부담금을 지원하고 정신건강검진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자원 유치를 통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 지난해 37%에 그쳤던 암 검진율을 2015년 50%, 2018년 6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공공지원 세대융합형 임대주택모델로 임대소득 보장 △자영업지원센터 설립 △베이비부머 지원단 신설 등을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73,000
    • -0.46%
    • 이더리움
    • 2,893,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010
    • -0.2%
    • 솔라나
    • 122,600
    • -1.53%
    • 에이다
    • 373
    • -2.1%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98%
    • 체인링크
    • 12,760
    • -1.31%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