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현대차 협력사’ 성우하이텍,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입력 2014-05-21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5-2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300억 조달에 1600억 몰려 … 100억은 장기차입금 상환에 사용

[종목돋보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성우하이텍이 300억원의 회사채를 조달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16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이 발행하는 3년물 300억원의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12건으로 참여수량이 총 1600억원에 달했다. 단순 경쟁률은 5.33대 1이다.

이번 자금은 운영 및 차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우하이텍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300억원 중 100억원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장기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쓰인다.

나머지 200억원은 이달 30일 만기가 돌아오는 2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갚는 데 투입된다.

이번 회사채의 금리는 3.445%로 결정됐다. 청약기간은 오는 27일이다.

성우하이텍의 회사채 흥행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우하이텍은 현대차의 1차 협력사로 현대차와 함께 외형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 체코 등 주요 해외 공장에 동반 진출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66% 증가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09억원으로 113.1% 급증했다.

또한 재무구조의 안정화도 이번 회사채 흥행의 요인 중 하나다. 성우하이텍은 설비투자 감소로 재무구조가 안정되며 순차입금이 지난 2011년 5970억원에서 지난해 4600억원으로 줄어들며 순차입금비율 또한 71.1%에서 45.5%로 감소했다. 향후 개선폭은 더욱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우하이텍은 지난해 5월에도 3년물 300억 원의 회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성우하이텍은 최종적으로 4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54,000
    • -0.63%
    • 이더리움
    • 3,46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2.3%
    • 리플
    • 2,096
    • +0.29%
    • 솔라나
    • 130,400
    • +3%
    • 에이다
    • 391
    • +2.62%
    • 트론
    • 508
    • +0%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1.21%
    • 체인링크
    • 14,720
    • +2.44%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